신앙 간증(성도들을 박해하던 사람이 어떻게 크리스천이 되었는지를 알려드립니다.)
저는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크리스천 성도들을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크리스천 성도들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하면, 적개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제가 혐오하는 좌파들과 비슷한 부류, 다시 말해서 매사를 깊이 있게 연구하지 않는 나약하고 선동에 취약한 그런 종류의 사람들로 취급했었습니다. 더구나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부조리가 심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어째서 이 세상이 이렇게 악한 상태가 되도록 방치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 때문에 그들이 믿는 신은 허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은 그들이 만들어낸 상상과 거짓의 산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개독이라 하며 막말을 했던 적도 있으며 성경관련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수메르 문명 등을 예로 들면서 공격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기독교를 배척하던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그토록 반기독교적인 삶을 살았던 제가 어떻게 크리스천 성도가 되었을까요? 오늘은 제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을 옛날 얘기하듯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차근차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완전한 무신론자는 아니었습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어렸을 때 저는 하나님에게 저를 지켜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당시 성경을 몰랐기 때문에 제가 기도했던 대상은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어떤 절대자를 향한 기도였습니다. (하지만 절대자는 한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에 분명 그 분은 하나님이셨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저를 보호해주는 천사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저를 지켜주는 무언가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저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기도를 하면 위기에서 벗어나곤 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고를 당해서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경우도 몇 번 있었는데 예기치 못한 사고였기에 기도를 할 경황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죽지 않고 살아났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나를 지켜주는 보호천사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 보호천사는 인간을 창조한 어떤 절대자에 의해 보내어진 것이라 믿었습니다.
또한 저는 예지몽을 직접 체험한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제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기 하루 전에, 그리고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하루 전에 예지몽을 꾼 바 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와 작은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저를 지켜주셨던 분들이셨습니다.) 그 전에도 사소한 예지몽을 몇 번 꾼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세 또한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만약 어렸을 때 지역교회에 나갔더라면, 그래서 설교를 잘 하는 목사님을 만나거나 믿음이 좋은 친구를 사귀거나 했더라면 아마도 더 일찍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교회에 갈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가끔 동네 교회에서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먹을 것을 나눠주기도 했고 교회의 건물이 무언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럴 용기를 내려고 할 기회를 갖기도 전에 저는 어머니에 의해서 카톨릭 성당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열렬한 천주교 신자였던 작은 이모가 제 어머니를 설득해서 성당으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반강제로 성당에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카톨릭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천주교 성당은 뭔가 경건한 모양새는 있었지만 제 영혼을 울릴 말씀은 없었던 것입니다. 나중에야 안 일입니다만, 성당의 신부는 이른바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작자들로서 성경을 강해하는 대신 시국얘기를 섞어서 성경구절 한두 개를 끌어다가 자기 입맛에 맞게 신자들을 선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무렵은 제가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시기였을 겁니다. 저는 당시에 음악 듣는 것과 책 읽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제가 들었던 음악들은 대부분이 하드록이나 프로그레시브, 헤비메탈과 같은 반기독교적인 음악이었고 읽었던 책들도 거의 대부분 반기독교적인 책들이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책들을 읽은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앙드레 모루아의 뚱보 나라와 키다리 나라와 같은 동화책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치 만화책을 보듯이 삽화가 아주 훌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 이문열이나 생텍쥐페리같은 책들로 이어지다가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읽고 실존주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의 책들을 읽게 되었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결국 적그리스도를 자처하던 니체의 책들을 탐닉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니체의 책들은 그냥 개소리를 나열한 쓰레기에 불과했는데 그 때는 왜 그렇게 멋있어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셨던 하나님
저의 과거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제게 구원의 복음을 들려주시려고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호기심을 갖게 된 교회가 그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제가 군 입대를 했을 때였습니다. 저 보다 2달 후임이 있었는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저는 제 동기 보다 그 친구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 때도 여전히 저는 크리스천 성도들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만, 그는 그것과는 별개로 인간성과 성격이 좋았고 저와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습니다. 제대 이후에도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노아의 방주에 관해서 얘기를 하다가 서로 충돌한 일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그 많은 종류의 짐승들을 방주에 싣는 게 말이 되는가? 또 그 많은 날들까지 먹는 음식은 어떻게 하는가? 하고 저는 의문을 제기했고, 그는 동면하면 가능하다는 식으로 맞받아 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세 번째로 다가왔던 기회는 대학교에서였습니다. 캠퍼스 내에 기독교 관련 동아리가 있었는데 동아리 회원 중 한 명이 제게 전도하러 접근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 된다며 저를 설득하였습니다. 저는 그가 지옥을 얘기하는 것을 듣고 왠지 모르게 화가 났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는 오히려 그가 속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차라리 지옥에 가겠다고 하면서 쏘아붙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때 내뱉었던 말이 저의 과거 일들 중에 가장 후회스러운 일 중의 하나가 되어 오랫동안 저를 괴롭혔습니다.
네 번째는 제가 사업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제가 거래하던 거래처의 사장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50대 중반의 여자 사장님이셨는데 남편이 목사님이셨습니다. 주 거래처가 되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되었고 저를 전도하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제가 미혼이었기 때문에 여자를 소개해 주려고 하셨는데 조건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당시 저는 크리스천 성도에 대해 조금은 누그러진 심정이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일반인들보다도 크리스천들이 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그 계기는 저의 정치적 스탠스가 우파였던 이유가 작용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우파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크리스천들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들에게도 호감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까지는 성경은 사람이 쓴 책이며 소설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래처 사장님에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거짓으로 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당시로부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좌파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전두환을 살인마라고 생각했으며 이승만도 무능한 독재자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언론과 미디어, 그리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세뇌된 것이죠. 하지만 좌파들의 이중적인 행태에 실망한 이후 저는 무슨 일이든 반대편의 의견도 들어보고 판단해야겠다는 습관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근현대사를 다시 공부하게 되었고 지만원 박사님의 글도 읽어 보면서 진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진실 보다는 선동과 모략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저는 음모론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제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셨습니다. 제가 달착륙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제가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달착륙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아폴로 계획은 전체가 다 거짓말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었죠. 그렇게 달착륙 거짓자료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유투브 채널이 이상한놈 채널이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채널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채널이었습니다. 달착륙이 거짓이라는 이론도 지구 평평론에 기초하고 있었죠. 처음에 저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왜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걸까? 제 성격상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거나 완벽하게 반박하지 않으면 다음 일을 할 수 없는 성격이라서 평평지구를 주장하는 그들이 왜 틀렸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열심히 반박자료를 찾아서 그들과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그 과정이 무려 3개월이 걸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그들에게 패배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구가 평평하다는 증거만 수두룩하게 나왔습니다. 게다가 제가 알던 우주 또한 거짓이었습니다. 우주 자체가 없었습니다. 저는 해머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처럼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그렇구나!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정교하게 설계해서 만든 것이로구나!!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구나!!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평평한 세상을 증명하는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즉시 저는 성경책을 구입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이었습니다. 흠정역 성경과 말보회 한킹을 둘 다 구입했습니다. (처음부터 킹제임스 성경으로 성경을 입문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투브 채널에서 성경 관련 채널을 여러 개 추가하고 성경 지식을 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도 아직은 복음을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성경 강해를 듣다가 정동수 목사님의 마태복음 강해 영상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어 구원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0hsexGpPVc&list=PL4P6SBDceLgHByJqg7BBMPDC8H7ZEvmfD
구원받은 이후 저의 삶은 구원받기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미래를 확신하게 되어 평안을 얻은 점이 가장 좋은 점입니다. 그 밖에도 기쁨이 훨씬 컸습니다만, 기쁨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괴롭게 된 일도 있습니다. 가장 괴로웠던 것은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저와 가장 친한 제 가족들과 더 이상 이전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들에게 전달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불편해 했고 심지어 화를 내고 울기까지 하면서 거부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필사적으로 거부를 하는지 저 또한 놀랐으며 슬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땅에 화평을 보내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보내러 왔노라. 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딸이 자기 어머니를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불화하게 하려고 내가 왔나니 사람의 원수들은 그의 집안에 속한 자들이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내 뒤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마태복음10장34절~38절)
너희는 내가 땅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열을 주려고 왔느니라. 이제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분열되어 셋이 둘을 대적하며 둘이 셋을 대적하리니 아버지가 아들을 아들이 아버지를 어머니가 딸을 딸이 어머니를 시어머니가 자기 며느리를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분열되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12장51절~53절)
그래서 저는 한동안 가족들과 영적인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전처럼 사이좋게 지내려 하였으나 진실한 대화가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여전히 죄성을 지닌 제 육신 때문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해도 결국은 죄를 짓게 됩니다. 한동안 저는 이 문제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고민하다가 위로를 주는 성경 구절을 읽고 펑펑 울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저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성도들도 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으며 심지어 사도 바울도 이 문제로 고통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내 지체들 속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출하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처럼 나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로마서7장23절~25절)
구원받은 성도들이라고 해도 아담의 육체를 입고 있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라고 해도 명령을 어길 수 있습니다. 인간이 모든 명령을 다 지킬 수 있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교만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명령들의 본질은 '인간은 명령을 지킬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명령을 다 지키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모든 명령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제외하고는 한 명도 없습니다. 다윗과 모세조차도 명령을 어겼습니다. 아담의 육신 자체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포기하고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야고보서를 보면 모든 명령을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된다고 하였습니다(야고보서2장10절).
저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성경의 진리를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오직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구원의 유지 또한 그리스도께서 해 주시는 것이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아직 크리스천 성도가 아니라면, 글을 읽는 독자님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러므로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에 이르는 회개라고 합니다. 즉, 지금까지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던 나를 반성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는 죄가 없는 동족의 죽음, 그것도 피를 흘리는 죽음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이상, 이 세상에는 죄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죄가 없는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그분께서는 죄 없는 삶을 사시고 모든 율법을 지켜 율법의 끝마침이 되셨으며 십자가에서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신 후 아버지 하나님의 정죄를 받아 죄 없는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서 모든 인간의 죄를 없애주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성경 기록(구약)대로 죽으신 후 무덤에 묻혔다가 성경 기록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보이신 후 한동안 함께 계시다가 승천하여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아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인간은 이 사실을 진심으로 믿고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시며 내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라고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형제들아, 또한 나는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을 밝히 알리노니 너희 역시 그 복음을 받았고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역시 그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나 역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들로 인해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게바에게 보이시고 다음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고린도전서15장1절~5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로마서 10장17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로마서10장9절)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16절)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요한복음 6장47절)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시니(요한복음 11장25절~26절)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요한복음5장24절)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에베소서2장8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말세를 살고 있는 이 때에 모든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이 살아 있는 체로 휴거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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