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시각으로 보는 과거사 - 2부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즉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하면 복을 주신다고 하셨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면 저주를 내린다고 나와 있습니다(창세기12장1절~3절). 또한 주의 날, 즉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말세의 시기에는 구원받는 사람들은 양의 민족으로, 그렇지 않고 지옥에 갈 운명의 사람들은 염소의 민족으로 구분되는데, 구분되는 기준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을 도왔는지 안 도왔는지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을 도우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도와주신다는 뜻이 됩니다.
과거 영국은 유럽에서 변방의 나라였습니다. 보잘것없는 섬나라에 불과했죠. 그랬던 영국이 막강한 스페인 제국을 물리치고 전 세계를 지배하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앵글로색슨족을 사용하셔서 유대인을 돕게 만드셨고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만들게 하셨으며 킹제임스 성경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하셨습니다.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인 영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영국이 유대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폐기하자 영국의 국력이 급격하게 쪼그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미국이 그 일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 미국 전역에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세워지고 킹제임스 성경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점점 더 부강해졌고 1948년 이스라엘 건국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 결과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미국도 유대인 지원 정책이 미지근해지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동성애가 창궐하고 무슬림들에 유화적인 정책을 펴고 중남미의 카톨릭 신자들을 대거 수용하게 되면서 국력이 점점 쇠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일제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영국이나 러시아, 독일, 미국, 중국 등의 지배를 받았다면 어땠을까요? 그랬다면 아마도 한국은 인도나 필리핀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들 열강들의 지배를 받았던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과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나라들이 처참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이런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끔찍한 상태가 되었으리라는 것은 미루어 짐작이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근면하고 두뇌가 비상하기 때문에 독일이 지배했던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는 발전했겠습니다만 오늘날의 경제대국으로는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며, 만약 성장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 사이에 티베트나 위구르처럼 중국에게 먹혔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천 성도들의 숫자도 많지 않게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반도는 공산주의 독재시스템이 팽창하던 시절 아시아 대륙 전체가 붉은 색이 되었을 때도 38선 이남만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승만이라는 지도자가 나타나서 기독교 국가를 건설한다는 마인드로 나라를 세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겠습니다만, 1948년5월31일 대한민국 초대 국회 개원식에서 이승만 국회의장은 개원 연설문에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목사이신 이윤영(李允榮,1890년8월19일-1975년10월15일) 국회의원의 대표기도가 있었으며 놀랍게도 국회의원들이 찬송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승만 국회의장은 1948년7월24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는데 취임 선서를 할 때도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했으며 취임연설문에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장 먼저 표했습니다.
아래는 1948년5월31일 이승만 국회의장의 연설문 중 초반부 일부입니다.
우리가 오늘 제1차 國會를 열기 위하여 모인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이 있게 된 데 대하여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둘째로는 우리 애국선열들의 犧牲的(희생적) 血戰의 功績(공적)과 셋째로는 우리 友邦(우방)들, 특히 미국과 「유엔」의 公義上(공의상) 援助(원조)를 깊이 감사치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의 公選(공선)에 의하여 신성한 사명을 띠고 국회의원 자격으로 이에 모여 우리의 직무와 권위를 행할 것이니 먼저 헌법을 제정하고 大韓獨立 民主政府를 再건설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이 대회를 대표하여 오늘의 大韓民主國이 다시 탄생된 것과, 따라서 이 국회가 우리나라에 유일한 민족대표 기관임을 세계만방에 公布(공포)합니다.... 후략 ...
아래는 이윤영 의원의 대표 기도문 중 초반부 일부입니다.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후략 ...
아래는 1948년7월24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연설문 중 초반부 일부입니다.
여러 번 죽었던 이 몸이 하나님의 은혜와 동포의 애호로 지금까지 살아오다가 오늘에 이와 같이 영광스러운 추대를 받은 나로서는 일변 감격한 마음과 일변 상당히 어려운 책임을 지고 두려운 생각을 금하기 어렵습니다. 기쁨이 극하면 웃음으로 변하여 눈물이 된다는 것을 글에서 보고 말을 들었든 것입니다. 요사이 나의 치하하는 남여동포가 모다 눈물을 씻으며 고개를 돌립니다. 각처에서 축전 오는 것을 보면 모다 눈물을 금하기 어렵다합니다. 나는 본래 나의 감상으로 남에게 촉감될 말을 하지 않기로 매양 힘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목석간담이 아닌만치 뼈에 맺히는 눈물을 금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40년 전에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는 것이요, 죽었던 민족이 다시 사는 것이 오늘 이에서 표면되는 까닭입니다. 대통령 선서하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포 앞에서 나의 직무를 다하기로 일층 더 결심하며 맹서합니다. .. 후략 ...
이승만 대통령 이후에도 모든 대통령들은 미국을 도와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한국도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대인을 지지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물론 이런 식의 반론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유대 민족 보다 오히려 유대민족을 핍박하던 이집트와 같은 나라들이 훨씬 더 부강했는데 이건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라는 의문이죠. 그러나 이 역시도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속에서 진행된 역사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그 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이집트의 울타리 속에서 안전하게 자신들의 종족을 불릴 수 있었습니다. 최초 이집트에 모인 야곱(이스라엘)의 모든 가족들은 여자들까지 합쳐서 도합 70명 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에서 400년을 사는 동안 건장한 청년들만 해도 60만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여자들과 노인들과 아이들까지 합치면 최소 2백만명 이상의 숫자로 불어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미국의 국력이 점점 쇠퇴하고 중국의 국력이 점점 강해지고 이슬람 세력이 유럽을 점령해가고 있는 것도 전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성경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주의 날이 오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의 정죄를 받게 될 것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은 단 하나의 오류도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책은 지구상에 오직 성경 밖에 없습니다. 또한 오직 성경만이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2천 년 동안 흩어져 살면서 거의 멸망 직전에 있던 유대인들이 성경 기록대로 가나안 땅에 다시 돌아와서 나라를 세우리라고 그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그러나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의 건국 과정을 살펴보면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의 중동전쟁만 봐도 기적적인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면서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지고 있음을 누구라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동전쟁에서의 기적적인 일들을 여기에 다 적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였습니다. 그 죄로 인해서 2천년을 떠돌아다니며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하였고 결국 그들은 버텨냈으며 성경기록대로 순식간에 이스라엘을 건국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건국은 말세가 가까웠다는 가장 큰 징표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을 무화과나무로 비유하고 있는데 말라버린 무화과나무(마태복음21장19절)의 가지가 연하고 잎사귀를 내면(마태복음24장32절)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주의 날은 노아의 날들과 소돔과 고모라의 날과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기는 동성애가 창궐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세계를 한 번 보세요.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지금이 말세 중의 말세의 시기라는 것은 여러 징조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는 날짜는 하나님만이 아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세상을 잘 살피고 기도하면서 경건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성경의 예언은 지금까지 수백 가지가 성취되었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도 앞으로 틀림없이 성취될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그리스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 당장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나중에 죽기 전에 믿어야지 하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종말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인간은 자기가 언제 죽을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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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시각으로 보는 과거사 - 1부
오늘은 반일교육에 세뇌된 사람들에게 역사를 보는 시각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과거사를 다루기 때문에 조금은 민감한 주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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