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인척 하면서 이스라엘을 까는 언론과 유투버들
대다수 뉴스 채널에서는 이스라엘이 연일 레바논의 베이루트를 폭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민간인 희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수십만이 넘는 일부 시사평론 유투브 채널들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인기 채널에서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끝낼 가능성은 없다면서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이 기회에 팔레스타인 지역을 자국 영토에 편입시키려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에 비판적인 주된 이유는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있는 무슬림들을 모두 죽이지 않는 한 테러단체는 계속해서 만들어질 것이라는 이유죠. 현재 하마스가 괴멸 수준이기 때문에 가자지구를 계속 폭격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을 죽이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학살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제는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죽었기 때문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인질들은 전쟁 종료를 선언하고 수색해도 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미 저항능력을 상실한 가자지구이기 때문에 종전을 선언하고 그냥 들어가서 수색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주장에는 성경적으로 큰 오류가 여럿 있으며 세상적인 시각으로도 2가지의 오류가 있습니다. 성경적인 시각은 잠시 후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세상적인 시각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아직 항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여전히 이스라엘을 향해서 로켓을 쏘고 있으며 드론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일방적으로 전쟁을 종료한다고 해도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남아 있는 한 전쟁이 끝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네타냐후는 물론 이스라엘 국민들 중 절반 정도가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하고 있고, 순수 유대인계 국민들은 절반 이상이 전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하마스가 아직도 백여 명에 달하는 인질들을 풀어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전쟁 종료를 선언하고 인질들을 수색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인질들이 안전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며 수색대원이 안전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전시 상태와 똑같은 수준의 무장을 하고 수색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쟁의 상태와 무엇이 다를까요? 네타냐후는 인질들이 모두 석방되면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하마스가 인질들을 모두 석방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전쟁 지속의 원인은 하마스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원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끝낼 해법을 이미 전달했고 그 솔루션을 거부한 것은 하마스입니다.
한국을 이스라엘의 상황에 대입해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경기도의 어떤 지역에서 음악축제를 하고 있는데 북한군이 휴전선을 넘어 들어와서 축제에 참가한 한국인 1200명을 죽이고 수백 명을 강간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수백 명을 납치해 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 국군도 북한을 공격하지 않겠습니까? 북한이 민간인 시설을 방패 삼아 작전지휘부를 설치하고 무기와 돈을 보관하고 있다면 아무리 민간인 시설이라고 해도 폭격하지 않을까요? 북한이 서울을 향해서 로켓과 미사일을 계속 쏘고 있다면 우리는 그 이상으로 북한을 폭격해야 하지 않을까요? 북한군과 주민이 수만 명이 죽더라도 그것은 정당하다 생각하지 않을까요? 납치해간 우리 국민들을 풀어주지 않고 있다면 우리 국군은 인질을 풀어줄 때까지 계속 공격할 것이고 국민들도 국군을 지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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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인터넷 여론을 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방국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만,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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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경적인 시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팔레스타인과 요르단 일부와 레바논 일부를 포함한 이스라엘 땅)을 영원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겠다고 여러 번 약속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땅은 창조주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주시겠다고 하신 것을 창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죄 없는 어린이들이 많이 죽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쟁범죄라며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이것이 죽은 어린이들에게는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린 나이에 죽는 사람은 모두 천국에 간다고 나와 있습니다. 알다시피 무슬림 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구원받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은 사형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 번 무슬림이 되면 죽을 때까지 개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오히려 어릴 때 죽는 것이 그들에게는 천국에서의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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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구원과 아담의 원죄, 그리고 죄의 전가
선악과 게시물 내용이 조금 미흡하여 추가로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은 선악과와 관련된 내용의 게시글을 읽으면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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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대인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유대인들이 악한 일을 했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일이지 이방인들이 참견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명하시며 말씀하시길, 너를 축복하는 자들, 즉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창세기12장1절~3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에게 맡겨 보존케 하셨고,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안에 모으려 하듯이 그토록 소중하게 유대인들을 하나님의 품안에 품으려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부하였다고 해도 결국에는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을 구원해주십니다. 주의 날(그리스도의 재림)에 그들 중 삼분의 일을 남겨 두어 은을 정제하듯 금을 단련하듯 그들을 단련하여 구원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스가랴13장9절).
마태복음25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방인들 중 구원받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각각 양과 염소로 구별하시는데 이스라엘을 도왔는지 안 도왔는지를 가지고 구별하십니다. 이 말씀은 7년 환난기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이라 교회에는 해당되지 않는 말씀입니다만, 이방인은 이스라엘을 도와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돌이켜 봐도 이스라엘을 도왔던 영국이 세계 패권국가가 되었었고 영국을 이어 이스라엘을 돕고 있는 미국도 세계 패권국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도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이렇게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국은 이스라엘 지지정책을 폐지하였기 때문에 쪼그라들게 되었고 미국도 조금씩 느슨해지고 있어서 점점 쇠락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뉴스를 비롯한 언론과 각종 유투브 채널에서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한국에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크리스천들과 친미 친이스라엘 우파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한국도 불신자들의 숫자가 훨씬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비난 또는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중립적인 사람들까지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서 언론과 유투브 등에서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영상을 쏟아내는 현실이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들은 유대인들의 회개와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 그리고 하루 빨리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하여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