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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무조건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

오늘날의 가나안 지역(출처: 위키백과)

 

우리나라 인터넷 여론을 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방국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만,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 성도들은 무조건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과 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지역)을 유대인들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창조물인 인간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선 가나안 땅이 어떻게 최초로 이스라엘의 땅이 되었는지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당시 가나안 땅에는 거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민수기13장33절). 성경을 조금이라도 공부하신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노아의 가족들만 남기고 대홍수를 일으켜서 인간들을 모두 죽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이 타락한 천사들에 의해서 피와 유전자가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염된 인간들 중에는 거인들도 있었습니다. 거인들은 홍수 이후에도 존재했습니다(창세기6장4절).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숨 쉬는 모두를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신명기20장16절). 가나안 땅에는 거인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탄에 의해 만들어진 잡신을 믿는 종교도 성행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소의 얼굴을 한 몰렉(Mokek) 또는 몰록(Moloch)이라는 신이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사탄은 뱀이나 용의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도 하며 소의 얼굴을 하기도 합니다. 몰렉 신은 어린아이 인신공양을 받던 잔인한 신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탄을 섬기던 족속들 및 거인들과 치열하게 전쟁을 해서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것입니다.

 

몰렉 (출처: 위키피디아-19세기 성경삽화)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부터 큰 민족을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하리니 네가 복이 되리라.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리니 네 안에서 땅의 모든 가족들이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므로.(창세기12장1절~3절)

 

 

위의 성경구절을 보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린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25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구원받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각각 양과 염소로 구별하시는데 이스라엘을 도왔는지 안 도왔는지를 가지고 구별하십니다. 물론 마태복음 말씀은 7년 환난기에 들어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씀입니다만, 이스라엘을 도와야 양의 민족으로 구별되어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는 무슬림들도 있습니다만, 무슬림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아브라함의 유일한 아들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아래의 창세기22장 참조).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오직 유대인에게만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때에도 유대인을 통해서 오셨습니다.

이슬람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있는데, 무슬림들이 믿는 하나님과 성경의 하나님이 동일할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그러나 이슬람이라는 종교 자체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이슬람의 알라는 아들이 없으며 달의 신입니다. 이슬람은 달의 신을 믿는 종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smallstars7.tistory.com/46

 

기독교 하나님과 이슬람 알라신은 완전히 다릅니다. 알라신은 월신(月神) 즉, 달의신입니다.

기독교와 이슬람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점 중의 하나가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가 같은 신이라는 오해입니다. 이런 오해는 유대인과 무슬림이 공통의 조상에서

smallstars7.tistory.com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브라함의 씨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지역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롯이 아브람과 갈라선 뒤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이제 네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부터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네가 보는 온 땅을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영원히 주리라.(창세기13장14절~15절)

 

바로 그 날에 주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부터 그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네 씨에게 주었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시니라.(창세기15장18절~21절)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 사이에 그들의 대대로 세워 영존하는 언약으로 삼고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에게 네가 나그네로 있는 이 땅 곧 가나안의 모든 땅을 주어 영존하는 소유가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시니라.(창세기17장7절~8절)

 

내가 모세에게 말한 것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으니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그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해 지는 편을 향한 대해까지 너희의 지경이 되리라.(여호수아기1장3절~4절)

 

위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식들 중에서 오직 이삭만을 그 씨로 인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 아이나 네 노예 여자로 인해 그 일을 네 눈앞에 근심거리로 두지 말고 사라가 네게 말한 모든 것대로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이는 이삭 안에서 네 씨가 부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창세기21장12절)

 

이 구절을 개역개정 성경에서는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만)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역개정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이 아닌 오직 이삭만을 아브라함의 씨로 보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아브라함의 유일한 아들이라고 재차 말씀하십니다.

 

이르되, 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나를 두고 이것을 맹세하였노라. 즉 네가 이 일을 행하여 네 아들 곧 네 유일한 아들을 바치기를 마다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네게 복을 주고 복을 주며 또 네 씨를 하늘의 별들같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니 네 씨가 자기 원수들의 문을 소유하리라. 또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내 음성에 순종하였기 때문이니라, 하니라.(창세기22장16절~18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이삭과도 갱신하십니다.

 

주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말해 줄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체류하라. 그러면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네게 복을 주리라. 또 내가 이 모든 지역을 너와 네 씨에게 주고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그 맹세를 이행할 것이며 또 내가 네 씨를 하늘의 별들같이 번성하게 하고 이 모든 지역을 네 씨에게 주리니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라.(창세기26장2절~4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도 또 한 번 반복하여 약속하십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언약 곧 친히 천대에 이르기까지 명령하신 그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 언약은 그분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것이며 이삭에게 하신 그분의 맹세라. 그분께서 바로 그것을 야곱에게 법으로 확정하시고 이스라엘에게 영존하는 언약으로 확정하셨나니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 곧 너희 상속 재산의 몫을 네게 주리라, 하셨도다.(시편105편8절~11절)

 

위의 성경구절들을 보다시피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이삭 및 다윗에게까지 도합 3차례나 언급하시면서 영존하는 언약으로 확정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는도다. 그분께서 말씀하셨으니 그것을 행하지 아니하시리요? 그분께서 이르셨으니 그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시리요?(민수기 23장19절)

 

 

이스라엘 민족이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살해하였습니다만, 이스라엘 민족은 여전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심판을 해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해서는 안 됩니다. 게다가 이스라엘 민족은 유다 왕국을 마지막으로 나라가 망해서 모든 백성들이 바빌론으로 끌려가 노예생활을 해야 했으며 그 이후로도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의 지배를 받아야 했으며, 전 세계로 흩어져서 온갖 고통과 핍박을 받았으며, 히틀러로 인해서 6백만 명이 죽게 되는 환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일컬어 '내 백성'이라고 수도 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12장1절~3절 말씀과 같이 유대인을 저주하면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린다고 하신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주의 날(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유대인들은 큰 환난을 당하게 되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그 큰 환난을 겪으면서 결국 깨닫게 되어 자신들이 죽였던 예수님이 하나님이며 자신들의 유일한 구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회개하게 됩니다.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자들을 돌로 치는 자야.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자기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함께 모으려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버림받아 너희에게 황폐하게 되었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가 말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할지어다. 할 때까지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3장37절~39절)

 

그때에 큰 환난이 있을 테인데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제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결코 없으리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나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그 날들이 단축되리라.(마태복음24장21절~22절)

 

주가 말하노라, 그 온 땅에서 그 안의 삼분의 이는 끊어져 죽을 것이요, 삼분의 일만 그 안에 남을 것인데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고 은을 정제하듯 그들을 정제하여 금을 단련하듯 단련하리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그들의 말을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 백성은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주께서는 내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리라.(스가랴13장8절~9절)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이 그의 선택받은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함께 모으리라.(마태복음24장31절)

 

위의 성경구절들에서 보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직접 심판하시고, 남은 선택받은 자들을 은을 정제하듯 금을 단련하듯 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간혹 팔레스타인의 어린이 사망자들을 두고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인간의 시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어린이는 죽으면 모두 천국에 간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죽지 않고 팔레스타인에서 자라서 어른이 되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가능성이 거의 없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나그네와 같은 삶입니다. 인간은 죽으면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던지, 아니면 지옥에서 영원토록 살던지 둘 중의 한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죽어서 천국에 간 아이들 중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슬람을 믿어서 지옥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했는데 억울하게 천국에 오게 되었다.'라고 대답할 아이들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요?

 

일부에서는 이스라엘은 대다수가 무신론자들이고 이스라엘이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따르는 일은 아니라고 하면서 크리스천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따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이스라엘을 편들어야 한다는 것은 이스라엘 국민들이 무신론자라서 편들자는 뜻이 아닙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들과의 전쟁에 한하여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전쟁에서 크리스천이 이슬람을 편들 수 있나요?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이슬람을 편들자는 게 말이 됩니까? 이런 논리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기도 하십니다만, 그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항상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자신의 백성으로 선택하셨고,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때에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의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데리고 천년왕국에 들어가십니다. 이 모든 내용이 성경에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이슬람을 편들 수 있겠습니까? 이슬람을 편들고 이스라엘을 핍박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한 사람들의 결말에 대해서는 아래 성경구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예루살렘과 싸운 모든 백성들을 치실 때에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리니 곧 그들이 발로 설 때에 그들의 살이 소멸되고 그들이 눈이 그들의 눈구멍 속에서 소멸되며 그들의 혀가 그들의 입속에서 소멸될 것이요(스가랴14장12절)

 

저는 성경에 나오는 가나안 사람들이 오늘날의 무슬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나안의 후손들은 하나님께 영원히 저주를 받았습니다(창세기9장25절,여호수아기9장23절). 무슬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기 힘든 이유도 하나님의 저주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주의 날에 있을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후에는 이 땅에 더 이상 무슬림들이 없을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참으로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군대들의 주께 거룩한 것이 되리니 희생물을 드리는 모든 사람이 와서 그 솥들 중에서 취해 그 안에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군대들의 주의 집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는 있지 아니하리라.(스가랴14장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