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킹 제임스 성경인가?- 02편, 제임스 왕은 프리메이슨이 아니다.
킹 제임스 성경을 만들도록 지시한 영국의 제임스 1세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헛소문이 인터넷에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역사적 자료나 증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 아니라는 증거는 후반부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헛소문을 밝히기 전에, 한 가지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들이 제임스 왕을 억지로 프리메이슨으로 만들려는 속셈은 딱 한 가지입니다. 사람들에게 킹 제임스 성경이 조작된 성경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1950년에 사해 문서가 발견된 이후 이런 사악한 시도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인들이 수천 년간 보존해 온 사해문서의 구약성경 사본들이 킹 제임스 성경과 거의 100퍼센트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라는 헛소문의 진원지는 어디일까요? 놀랍게도 일개 소설가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존 다니엘(John Daniel)이라는 소설가가 2007년 출간한 소설책 "Scarlet and the Beast"라는 3권짜리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인 '두 얼굴의 프리메이슨(Two Faces of Freemasonry)'에 이와 같은 헛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 소설에 따르면 영국의 왕 제임스 1세가 스스로 스코틀랜드 템플 기사단원이며 프리메이슨임을 자백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는 이 소설가의 주장일 뿐, 이를 입증할만한 그 어떤 역사적 증거나 사료가 하나도 없습니다. 존 다니엘의 소설 말고는 이러한 주장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황당한 거짓말이 들어 있는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 "Scarlet and the Beast" 시리즈는 비밀결사 조직을 폭로하는 스토리였기 때문에 기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의 흥미를 끌게 되어 꽤 잘 팔리는 책이 되었습니다. 당시 인터넷에 딥스테이트 음모론이 확산되어 있을 때라서 큰 흥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헛소문이 인터넷을 타고 대한민국까지 흘러 들어온 것입니다.
존 다니엘은 유명한 작가는 아닙니다. 그의 프로필은 대중적인 오픈 백과사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의 소설책을 판매하는 웹사이트에 이 사람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 다니엘은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리드 칼리지를 중퇴한 후 벌목꾼, 철도검사관, 암벽등반강사, 호드커리어(벽돌을 나르는 인부), 시인 등의 직업을 전전하다가 1970년대부터 오리건 중남부의 목장에서 일을 하면서 시와 산문을 쓰면서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1982년 그의 재능이 인정되어 스탠포드 대학교로부터 시에 관한 장학금(Stegner Fellowship in Poetry)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창작 글쓰기 석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그 이후 시를 가르치는 강사로 5년간 재직할 수 있었으며, 시와 산문, 소설 등을 쓰며 생계를 이어갔다.
제가 존 다니엘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 사람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소유할 수 있다고 봅니다. 프리메이슨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라이센스가 없더라도 충분히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으며 책을 출판할 자유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단지 존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킹 제임스 성경에 대한 대중적 인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살아온 배경을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는 존 다니엘이 왜 이러한 주장을 했는지 세 가지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첫째. 존 다니엘이 보고 있는 성경책이 아마도 NIV와 같은 소수 사본 계열이기 때문에 자신이 신뢰하는 성경책과 대척점에 있는 유일한 다수 사본 계열인 킹 제임스 성경을 흠집 내고자 하는 목적
둘째.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말을 진실이라 믿었을 가능성
셋째. 딥 스테이트에서 시켰기 때문
첫째와 둘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셋째 추측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알다시피 스탠포드 대학교는 딥 스테이트 대학교입니다. 제 생각에 존 다니엘은 킹 제임스 성경을 흠집 내기 위해서 딥스에서 키운 인물로 보입니다. 자기들의 조직을 폭로하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제임스 왕에 대한 헛소문을 끼워 넣은 것 같습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역사 자료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프리메이슨 전문가나 혹은 영국 역사에 정통한 전문가를 내세우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헛소리를 해도 무방한 소설가를 한 명 선택해서 킹 제임스 성경에 프리메이슨이라는 프레임을 씌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합니다만, 그 전에 우선 영국 왕실과 종교적 배경지식을 조금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제임스 왕이 즉위하기 100여년 전에는 종교적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물론 유럽의 대부분이 여전히 로마 카톨릭 체제 하에 있었습니다만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 여파로 프로테스탄트 개신교도 상당한 입지를 다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또 일을 하시기 시작합니다. 당시 잉글랜드의 왕이었던 헨리 8세(Henry VIII, 재위 1509-1547)가 자신의 왕비인 캐서린(Cahterine of Aragon)의 시녀 앤 불린(Anne Boleyn)을 사랑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헨리 8세는 앤 불린과 결혼하고자 하여 이를 허락하지 않던 로마 카톨릭을 탈퇴하고 개신교 색체가 짙은 독자적인 국교인 성공회를 만듭니다.
헨리 8세가 1547년에 죽자, 앤 불린의 시녀였던 헨리 8세의 또 다른 부인 제인 시모어(Jane Seymour)의 아들인 에드워드 6세(Edward VI, 재위 1547-1553)가 즉위합니다. 에드워드는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개신교에 우호적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개신교는 일반적인 프로테스탄트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보수적인 영국 성공회와 강경하고 개혁적인 청교도까지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나 너무 병약한 탓에 일찍 죽게 되어 헨리 8세의 첫 부인 캐서린이 낳은 딸 메리 1세(Mary I, 재위 1553-1558)가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는 개신교에 대해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를 폐지하고 다시 로마 카톨릭으로 바꾼 후 개신교를 엄청나게 핍박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화형당한 개신교도들이 무려 3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목숨이 두려웠던 개신교 신자들은 유럽의 여러 나라로 피신하게 됩니다. 메리 여왕은 이 당시의 악행 때문에 훗날 '피의 여왕'이라 불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벌을 받았는지 메리 여왕은 집권한지 5년이 되던 해에 상상임신 등 정신병이 들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됩니다(난소암으로 의심). 그녀의 뒤를 이은 여왕이 앤 불린의 딸이자 그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 재위 1558-1603)입니다. 그녀는 영국 정치의 황금기를 가져왔던 유능한 왕이었습니다. 메리 1세에 대한 강한 반작용의 덕으로 그녀의 집권 기간 동안 영국의 성공회도 안정적으로 정착하였습니다. 물론 그녀도 성공회를 거부하는 개신교를 약간 탄압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백성들이 자신의 양심에 따라 개신교를 믿을 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이은 왕이 바로 제임스 1세(James I, 재위 1603-1625)입니다. 제임스 왕은 스코틀랜드의 왕(제임스 6세, 재위 1567-1625)이었으나 후세가 없던 엘리자베스의 지명을 받아 잉글랜드의 왕이 되었습니다. 제임스 왕은 비록 정치력은 별로였으나 종교에 대해서만큼은 로마 카톨릭을 철저하게 배격했던 왕이었습니다.(그러나 동시에 청교도들도 몇 년 동안은 박해했던 바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제임스 왕은 로마 카톨릭에 맞설만한 권위 있는 성경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당시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는 독자적인 성경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프로테스탄트 개신교나 청교도들이 읽고 있는 성경을 쓸 수도 없는 것이어서, 로마 카톨릭과 청교도를 능가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오류가 없는 성경을 만들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킹 제임스 성경의 탄생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부터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프리메이슨이라는 명칭 자체가 제임스 왕 때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최초의 프리메이슨 연합 그랜드 롯지는 1717년 창립되었다고 나옵니다. 따라서 그 보다 100여년 전인 1611년에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1717년 이전에도 비공식적인 모임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록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무려 100년 이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령 비공식 모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정치적 목적의 모임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알다시피 메이슨은 실제 기능인으로서의 석공들을 뜻합니다. 이들은 건설공사를 맡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일종의 상호 부조적인 조합의 성격으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성당 건축이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회원수가 빠져나가자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명예 회원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때부터 이 모임이 종교적 정치적 성격으로 변질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만, 이 때만 해도 이들은 사탄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프리메이슨이 본격적으로 사탄주의자가 된 건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 모임에 침투해서 들어온 18세기 후반부터입니다.
일루미나티는 딥 스테이트의 핵심 세력 중 하나인데, 이들이 프리메이슨과 동일시되는 이유도 이러한 배경이 있는 겁니다. 크리스천을 박해하는 비밀단체의 탄생은 예수회(제수이트) 부터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루터의 종교개혁에 대한 반작용으로 생긴 단체가 예수회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은 카톨릭에 저항하는 일종의 쿠데타입니다. 그러한 쿠데타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알다시피 카톨릭은 사람들의 눈을 가려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거대한 마귀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카톨릭은 예수회라는 비밀 단체를 만들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 경제 종교 사회 등의 조직에 숨어 들어가서 온갖 술수로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없도록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예수회의 패악질로 인해 예수회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사람들이 예수회를 경계하게 되자 각국 정부에서 예수회를 탄압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탄의 세력들은 예수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전 세계를 합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은 돈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새로 조직한 단체가 일루미나티입니다. 일루미나티는 창설 당시 자신들의 심볼로 전시안을 선택합니다. 일루미나티는 예수회 출신인 아담 바이스하우프트(1748-1830)가 금융업에 능한 로스차일드 가문과 손을 잡고 만든 단체입니다. 당연히 이 과정에는 사탄의 힘이 작용했을 겁니다.
일루미나티는 겉으로 보기에는 건전한 종교 단체의 탈을 쓰고 창단되었으나 그들의 목적은 세계를 단일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온 세상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원대한 계획은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합니다. 독일의 바이에른 정부가 신흥 종교 단체들을 탄압했기 때문입니다. 독일 정부는 일루미나티가 기성 교단에게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이들의 활동을 중지시키고 감옥에까지 가두게 되자 이들은 독일을 탈출하여 세계 각지로 흩어지게 됩니다.
정부가 탄압을 하면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은 자기들이 은밀하게 활동할 수 있는 조직을 찾아 침투하게 되는데 이 조직이 바로 프리메이슨입니다. 때마침 프리메이슨은 건설 기능공이 아니라고 해도 회원이 될 수 있었기에 일루미나티는 자금력을 동원하여 18세기 후반에 프리메이슨을 완전히 접수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메이슨 조직은 건축활동을 하는 석공모임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천주교 교리를 신실하게 따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유럽 각국은 성당이나 왕궁건설, 그리고 귀족들의 건물을 짓는 건설 노동자들에게까지도 종교적 믿음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개신교를 배척했던 것은 아닙니다. 이들이 개신교를 배척했다는 역사적 기록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카톨릭 국가나 프로테스탄트 국가나 할 것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건축 공사를 핑계로 의심받지 않고 모든 나라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조직이었던 겁니다. 일루미나티에게는 안성맞춤인 조직이었죠.
딥 스테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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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실체 - 07편, 제수이트와 딥스테이트
로마 카톨릭은 단순한 종교를 뜻하는 게 아니라 거대한 마귀 시스템을 뜻하는 것으로서 오랜 옛날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을 대적했던 원조 바빌론으로부터 아시리아와 구바빌로니아를 거쳐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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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확인했다시피 프리메이슨의 공식적인 모임은 1717년부터였고, 프리메이슨이 사탄의 조직으로 변질된 것은 18세기 후반부터입니다. 따라서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것은 억측이며 설령 1611년에 프리메이슨이었다고 억지로 우기는 것을 인정한다고 해도 그 당시는 사탄의 세력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던 시절입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 아니라는 좀 더 구체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에 대한 기록 중에 가장 유명한 기록물은 프리메이슨 회원이자 동시에 프리메이슨 전문가였던 WR 덴슬로(William R. Denslow, 1916-1993)의 저서 "10,000 Famous Freemasons(1957년 출간)"인데 이 책은 프리메이슨의 초창기부터 오래 전의 유명한 프리메이슨 인물들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에도 제임스 왕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위는 킹 제임스 성경의 초판 속지 이미지입니다. 이 당시만 해도 일루미나티의 상징이나 프리메이슨의 상징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초판 이후에 발행된 초기 판본들에 따라서 속지 이미지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안과 같은 이미지로 표현된 것들도 더러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옛날에는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을 표현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새나 구름 속의 빛, 그리고 눈동자 같은 것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8세기 후반에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이 생기면서 그들이 전시안을 자신들의 심볼로 정했다고 해서 18세기 이전의 모든 그림들을 일루미나티 표식이라고 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는 마치 IT 기업 애플이 사과를 심볼로 채택했다고 해서 사과 이미지가 들어있는 옛날의 모든 이미지를 애플 기업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동일한 억지입니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을 접수한 후 미국의 독립전쟁을 지원하여 미국을 영국으로부터 독립시킵니다. 미국의 독립 이후 프리메이슨 세력은 미국으로 진출하여 미국의 대통령까지 차지하게 됩니다. 훗날 세워진 금융기관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라는 주식회사인데 프리메이슨 소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건국 이후로 프리메이슨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성경을 발행하는 출판사도 거의 대부분 프리메이슨 세력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성경이 딥 스테이트로부터 나오고 있는 겁니다. 킹 제임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킹 제임스 성경이 너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자적권이 소멸되어 영국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출판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영국은 왕실의 허락이 있어야만 출판 및 판매할 수 있음) 그러나 이미 출판된 성경의 내용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킹 제임스 성경의 내용을 바꾸지는 못하고 삽화와 같은 그림만 장난을 치는 겁니다.
그러나 킹 제임스 성경 이외의 모든 성경들은 저들이 내용까지도 바꾼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NIV, ESV, RSV, NASB, NEB, NKJV, NRSV, 리빙바이블, 메세지 등 소수 사본에 근거한 모든 성경들은 삭제되거나 추가되거나 변경된 성경들입니다. 개역성경도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직 킹 제임스 성경(KJV)만이 변개되지 않은 유일한 성경이며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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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 01편, 구원교리와 판본의 교정
우선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멀리 돌아서 오게 하지 않고 처음부터 킹제임스 성경으로 구원받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인간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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