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선악을 안다는 의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치원 아이들도 악한 말을 한다.(성경적으로 선악을 알게 된다는 뜻) 얼마 전에 5세부터 7세 정도 되는 유치원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번만 하는 게 아니라 수시로 계속해서 서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아이는 "A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인다고 했어요."라고 유치원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게 과연 유치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말인지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유치원 선생님은 늘 있는 일이라는 듯 대수롭지 않게 "거짓말 하지 마."라고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의 경험이 하나 떠오릅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5학년 때인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암튼 그 즈음이었을 겁니다. 어머니께서 새 운동화를 하나 사 주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