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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난해구절 열 처녀 비유 열 처녀 비유가 중요한 이유는 환난 전 휴거냐 환난 후 휴거냐 하는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도 열 처녀 비유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의 난해구절들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에 하늘의 왕국은 마치 자기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으리라.(마태복음25장1절)​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된 자들은 그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니라.(마태복음25장10절) 제가 가장 헷갈린 부분은 위의 마태복음25장10절입니다. 열 처녀 중 기름이 떨어진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못 들어간다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성경지식으로는 그리스도 예수님과 교회의 결혼은 셋째 하늘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야가 모두 한 통속이라고 느꼈던 사진 한 장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21920739 [포토] 국회서 피켓 시위 맞불 놓은 여야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로텐더홀에서 서로를 상대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야당은 채상www.kmib.co.kr 누가 봐도 전시안 모양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도 너무 절묘하지 않나요? 저런 모양이 나올 것을 미리 알기라도 했던 것 같은 너무도 적절한 타이밍에 최적의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진동 주파수 치료가 위험해 보이는 이유 최근 음모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동하는 주파수로 사람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투브에는 각종 질병에 맞춤형인 주파수 음을 들려주는 채널들도 많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과거의 인류가 진동 주파수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의 거대한 석조 건축물들은 아마도 이러한 기술과 연관이 있었을 겁니다. 특히 19세기의 건물들 위에 뾰족한 장치들은 전기를 생산하는 프리에너지 장치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진동 주파수가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인류는 주파수를 이용해서 사람을 치료하기도 했을 거라는 이론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최근 유투브 등에서 무차별적으로 내보내는 주파수가 과연 실제..
왜 킹 제임스 성경인가?- 02편, 제임스 왕은 프리메이슨이 아니다. 킹 제임스 성경을 만들도록 지시한 영국의 제임스 1세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헛소문이 인터넷에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역사적 자료나 증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임스 왕이 프리메이슨이 아니라는 증거는 후반부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헛소문을 밝히기 전에, 한 가지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들이 제임스 왕을 억지로 프리메이슨으로 만들려는 속셈은 딱 한 가지입니다. 사람들에게 킹 제임스 성경이 조작된 성경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1950년에 사해 문서가 발견된 이후 이런 사악한 시도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인들이 수천 년간 보존해 온 사해문서의 구약성경 사본들이 킹 제임스 성경과 거의 100퍼센트 일치했..
너무 총명하고 영리하면 장님이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하셨습니다(마태복음19장24절, 누가복음18장25절). 여기서 말씀하시는 부자는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에서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부자에 해당됩니다. 특히 두뇌가 뛰어나서 남들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 저는 한국의 근현대사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글을 읽고 깨어났기 때문이죠.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사람을 설득하는 글 솜씨가 어찌나 뛰어난지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 필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분들 중 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
무신론자들이 기독교인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불신자들을 위한 글) 불신자들이 기독교 성도들에 대해 크게 착각하는 점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히 어떤 종교심이나 기복신앙 때문이 아닙니다. 회개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게 되면 진리에 압도당하기 때문에 믿는 겁니다. 한 번 진리 속으로 들어가면 성경이 보이기 시작하고 들리기 시작합니다. 구약과 신약 할 거 없이 모든 성경구절들이 논리적으로 딱 딱 맞게 적혀 있으며, 단 하나의 오류도 없는 책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권능과 파워가 있으며, 두려움과 떨림이 있으며, 은혜와 사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또한 성경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모두 사실만을 말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모두 증명되었습니다. 역사 교과서보다도 더 정확합니다. 게다가 성경에는 예언이 들어 있습니다...
계시록3장10절 시험의 때를 면한다는 뜻(김영현 전도사의 환난 후 휴거 논리 반박-5편)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으므로 나도 너를 지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기 위해 앞으로 온 세상에 닥칠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라.(요한계시록3장10절) 김영현 전도사는 위의 성경말씀도 매우 특이하게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앞의 구절들에서 나오는 믿음의 행위를 환난기 속에 들어가서 적그리스도 세력과 싸우는 행위라고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의 필라델피아 교회에 대한 시험 면제의 전체 구절을 한 번 보겠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느니라. 네가 적은 힘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8절) 보라, 내가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 곧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나 유대인이 아니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을 ..
데살로니가전서5장의 도둑같이 임한다와 도둑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뜻(김영현 전도사의 환난 후 휴거 논리 반박-4편) 그러나 형제들아, 때와 그 시기에 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아느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때에 아이 밴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닥치는 것 같이 갑작스런 파멸이 그들에게 닥치나니 그들이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전서5장1절~4절) 김영현 전도사는 위의 성경구절도 특이하게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마지막 4절을 보면,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기 때문이 이는 교회가 마지막 날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환난 후 휴거를 증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환난 후 휴거가 맞..
노아의 날과 롯의 날에 대한 잘못된 해석(김영현 전도사의 환난 후 휴거 논리 반박-3편) 노아의 날들에 상황이 어떠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의 날들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로 들어간 날까지 그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였느니라. 마찬가지로 롯의 날들에도 그와 같았으니 그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건축하였으되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바로 그 날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같이 쏟아져 그들을 다 멸하였느니라.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바로 그와 같으리라.(누가복음17장26절~30절) 김영현 전도사는 환난 전 휴거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성크리스천 성도들을 무서운 환난 속에 남겨두실 리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쏘아 붙였습니다. 심지어 이런 생각은 일..
요한계시록의 십사만 사천 명은 교회가 아닙니다.(김영현 전도사의 환난 후 휴거 논리 반박-2편) 김영현 전도사는 자꾸 이방인만이 교회라는 듯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난 전에 교회가 휴거되면 유대인들은 덩그러니 남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더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방인들을 데려가고 유대인들만 남겨두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유대인은 결코 쭉정이가 될 수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김 전도사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잘못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교회의 구성원도 잘못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쭉정이라는 말은 개역성경에 나오는 말인데(마태복음3장12절), 원래는 껍질(chaff)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때 말씀하신 비유는 수확의 단계를 뜻하는 비유말씀이 아니라 알곡인 교회와 껍질인 불신자를 이분법적으로 가리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