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씨학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왕씨 씨족 학살로 인한 개성 왕씨 멸족사건 대한민국이 건국된지도 어언 70년이 훌쩍 넘었고, 조선이 멸망한지도 100여년이 훨씬 넘었습니다만, 아직도 조선시대의 우울한 그림자가 이 나라에서 떠나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드라마와 영화는 조선시대를 미화하기 바쁘고 역사교과서는 조선의 추악한 면을 감추기 급급합니다. 놀라운 것은 나무위키 등의 오픈된 인터넷 백과사전조차도 조선시대를 변호하는 사람들이 참여하여 조선을 미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려 광종 2년(951년)에 청동으로 제작된 태조 왕건의 동상(출처 중앙일보) 고려시대의 개성왕씨는 다수성씨였음이 확실합니다. 고려의 개국 이래로 호족연대정책의 일환으로 왕씨의 성씨를 하사하는 일이 빈번했으며, 국가에 공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왕씨의 성씨를 하사하여 왕씨 씨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으리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