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형제들아, 때와 그 시기에 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아느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때에 아이 밴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닥치는 것 같이 갑작스런 파멸이 그들에게 닥치나니 그들이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전서5장1절~4절)
김영현 전도사는 위의 성경구절도 특이하게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마지막 4절을 보면,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기 때문이 이는 교회가 마지막 날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환난 후 휴거를 증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환난 후 휴거가 맞다면, 환난은 7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대충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절에서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닥친다고 나와 있어서 도저히 이것을 반박할 수 없기 때문에 4절을 무리하게 해석하는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4절은 그렇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4절은 교회가 휴거되기 때문에 도둑같이 덮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앞의 3절 말씀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파멸이 닥친다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절에서 말씀하신 밤의 도둑같이 닥치는 것과 동일한 말씀이죠. 주의 날은 밤의 도둑같이 오기 때문에 아이를 밴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닥치듯이 갑작스럽게 파멸이 온다는 뜻입니다. 임신한 여자들도 진통이 갑자기 오지 않습니까? 그러나 교회는 이런 갑작스런 파멸에 안 들어간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 전에 휴거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중고등학생만 돼도 쉽게 해석이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5장은 그 뒤에 나오는 성경구절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도록 정하셨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5장9절)
위는 크리스천 성도들은 진노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너무나도 명백한 성경말씀입니다. 왜 이 성경구절은 빼먹고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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