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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원반돔지구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정체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1473년2월19일 ~ 1543년5월24일)

 

코페르니쿠스(1473-1543)는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하여 현대 우주천체관을 형성하는데 막대한 기여를 한 혁명적인 인물로 통합니다. 그래서 '코페르니쿠스의 전환'이라는 말은 기존의 통념을 깨부수는 발상을 뜻하는 말로 통용되기도 하죠.

그런데 저는 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수천년 동안 천문을 관측했던 고대의 학자들과 점성가들은 어째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왜 모든 고대문명은 천동설에 바탕을 두고 있었을까요? 고대의 천문학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만 해도 동서남북의 방위와 태양의 고도까지 정확하게 계산하여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건설되었죠. 또한 거대한 돌들이 면도날 하나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치밀하게 조합되어 있습니다. 밑에서 1센티만 차이 나도 맨 꼭대기의 꼭짓점이 어긋나서 제대로 건설되지 못합니다. 오늘날의 기술로도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이 코페르니쿠스 보다 멍청해서 지동설을 몰랐을까요? 아니면 천동설이 맞기 때문에 지동설을 배제했던 것일까요? 저는 후자에 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코페르니쿠스의 집안은 카톨릭 집안이었습니다. 4남매 중 막내였는데, 형제들은 모두 카톨릭 학교를 다녔으며, 큰누나는 수녀였으며, 그의 외삼촌 바첸로데는 카톨릭 교구 운영위원회 위원를 거쳐서 바르미아의 대주교가 되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또한 천주교 사제가 되고 싶어 했으며 그 때문인지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바첸로데는 코페르니쿠스가 성직자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자금을 대 준 사람이고, 코페르니쿠스가 바르미아 카톨릭 대교구의 참사회 위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써 준 사람이기도 하죠. 참사회 회원이 되어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겨 천문학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바첸로데의 비서 및 주치의까지 겸직하면서 별도의 돈도 받았다고 합니다. 즉, 대주교인 외삼촌이 천문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한 것입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천문학 이론을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놀라운 것은 당시 카톨릭계에서 그의 책을 환영하였으며 출판을 권유했다는 것입니다. 1533년 교황의 비서가 교황과 추기경에게 코페르니쿠스의 연구 내용을 설명했고, 쇤베르크 추기경은 그의 업적을 치하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당시 추기경이 쓴 편지에 고스란히 남아 있죠. 이런 사실을 확인하면서 좀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나요? 코페르니쿠스 보다 후대의 인물인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도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해서 카톨릭계로부터 핍박을 받고 재판까지 받았던 인물입니다. 지동설을 주장하여 칭찬을 들었던 코페르니쿠스 보다 후대의 인물인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여 카톨릭계에서 핍박을 받았다는 것이 이해가 됩니까? 코페르니쿠스는 카톨릭 교계의 지지를 받고 출판을 했으며 교황과 추기경에게까지 환영받을 정도였는데 어째서 갈릴레이는 핍박을 받는단 말인가요?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규정되어 종교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징계는 고작해야 몇 년간의 가택 연금에 그쳤다고 하네요. 이게 이해가 되십니까? 당시에 이단으로 판정받은 사람이 종교재판을 받을 때에는 끔찍한 고문을 받아 사망하게 되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갈릴레이는 가벼운 징계만 받고 무사할 수 있었을까요? 갈릴레이의 종교재판은 일종의 연극이었던 것입니다.

태양 중심설 주장은 코페르니쿠스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아리스타르코스, 히파르코스, 프톨레마이오스 등이 있었고, 더 있었을지도 모르죠. 사실 그런 생각은 누구나 한 번 쯤은 공상하는 지식인들의 유희 중 하나였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까지는 뭔가 헛점이 많았으나,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은 매우 그럴듯하게 들렸을 것입니다. 지동설이 맞기 때문에 카톨릭에서 그 이론을 수용하고 출판까지 시킨 것이 아니라 단지 천동설과 성경을 부정하기 위해서 수용한 것은 아닐까요? 코페르니쿠스가 책을 집필할 당시는 유럽 전역이 종교개혁의 물결로 뒤덮이던 때였습니다. 로마 카톨릭은 시국을 돌파할 카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불신하게 만들어야만 했습니다. 그게 바로 지동설이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아모리 족속을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주께 말하고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이르되, 해야, 너는 기브온 위에 멈추어 서라. 달아,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해가 멈추어 서고 달이 멈추어서 마침내 백성이 자기 원수들에게 원수를 갚았는데 이것이 야셀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이와 같이 해가 하늘 한가운데 머물러서고 거의 온종일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더라.(여호수아기10장12절~13절)

위의 성경구절에서 보다시피 해와 달이 멈추는 기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구가 멈추는 것이 아니죠. 성경은 평평한 지구를 표현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역사책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물을 갈라서 궁창을 만드시고 태양과 달과 별을 궁창 안에 두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태양과 달과 별이 평평한 지구 위를 돌고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톨릭은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태양 중심설을 최초로 퍼뜨렸습니다. 갈릴레이의 핍박도 어쩌면 날조된 기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되고 감성적으로 인간들을 속일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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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증명하는 평평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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