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단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모든 사람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돈이 많은 부자들도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 덜 힘들 뿐이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힘든 삶을 사는 것은 사람에게 공통으로 부여된 운명입니다. 힘들다는 것은 결국 슬픔과 고통이겠죠. 정신적인 슬픔과 고통도 있을 것이고, 육체적인 고통도 당연히 있을 겁니다. 모든 인간은 크든 작든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야 하며 육체적으로 늙고 병들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내 생명처럼 사랑할 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런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끼리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식어버리기 때문이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인간은 결국 죽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난 이후에는 슬픔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한 번 쯤은 이런 생각을 해 보셨을 겁니다. 왜 인간은 늙어야 하나? 왜 병에 걸리고 왜 죽어야 하나? 이런 생각 말입니다. 2016년 과학잡지 네이처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평균 약 3300억개의 세포를 교체하고 있다 합니다. 1초에 380만개의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하고 있는 셈이죠.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데도 인간이 늙고 병드는 것은 막지 못합니다. 진화론자들이 말하길, 모든 동물들은 자신들의 멸종을 막고 번식하기 위해 진화를 했다 합니다. 그러나 왜 하필이면 늙고 병들어 죽는 방식으로 진화했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죽지 않게끔 진화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멸종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일 텐데요.
인간이 왜 늙는지 그리고 왜 죽는지에 대한 해답은 지구상에 딱 한 곳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성경입니다. 성경에 인간이 왜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고통을 받는지 나와 있습니다. 인간이 왜 죽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책은 성경 밖에 없습니다. 불교 경전이나 이슬람 경전에는 그런 내용이 없죠.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수천 년 동안 어떤 종교 경전도 인간이 왜 죽는지 설명하지 못했는데 오직 성경에만 설명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종교에서도 인간이 왜 죽는지를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성경은 진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죄는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이후부터 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 죄가 유전되어 지금까지 인간에게 올무가 되어 내려오는 것이죠. 이를 죄의 전가라고 합니다. 이런 시스템은 인간의 구원과도 관계가 있으며 이 세상에서의 모든 일에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병에 걸리거나 가난하게 살거나 하는 이유도 모두 그 사람의 조상이 저지른 죄로 인해 유전되는 것입니다. 부모나 조부모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들의 자식이나 손자가 고혈압이나 당뇨 등, 여러 가지 병에 걸리게 됩니다. 조상이 어떤 악한 일을 하면 그의 후손이 벌을 받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조상이나 가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잘못을 하면 그런 대통령을 뽑았던 국민들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의 죄가 국민들에게 전가되는 것이죠.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뿐만 아닙니다. 백성들 중 한 사람이 죄를 저지르면 백성들이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일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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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진실입니다. 성경이 진실인 이유는 수없이 많습니다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우선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예언들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언이 기록된 책도 성경이 유일합니다. 불경이나 코란에는 예언이 없죠. 예언이 틀리게 되면 해당 종교는 신뢰를 잃기 때문에 망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인간이 왜 죽는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등과 같은 그런 근원적인 것들은 물론이고 해와 달과 별 등의 천체이론과 여러 과학적 사실들이 성경과 일치합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역사적 사건들이 고고학적 사료들과 일치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방대한 내용의 성경기록에 단 하나의 오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진실이며 따라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성경기록도 사실일 수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늙는 것을 썩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를 보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썩음의 속박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로마서8장21절 참조).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결국 부패되거나 부식돼서 사라지게 됩니다. 인간이 점점 늙어가는 것도 점점 썩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심장이나 간, 콩팥 등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시력이 감퇴되거나 혹은 암에 걸리는 등의 경우도 모두 썩음의 한 종류입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이 세상은 슬픔과 고통, 그리고 썩음이 있는 곳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삶 이후, 즉 인간이 죽은 후에 갈 장소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크리스천 성도들은 죽은 후에 부활하거나 또는 살아 있을 때 휴거되어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며, 믿음 없이 죽은 불신자들은 부활하여 지옥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이런 내용이 성경에 가득 들어 있습니다.
1년 전 즈음에 어떤 사람과 대화했던 내용이 생각납니다. 그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지옥 얘기가 나왔는데, 그분이 이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나는 그런 말을 믿지 않는다. 나쁜 짓을 하지 않았는데 왜 지옥에 가야 하나? 만약 지옥이 있다면 차라리 많은 사람들과 지옥에 가서 그들과 함께 거기서 살겠다." 대충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사실 저는 그런 대답을 듣고도 별로 놀라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예전에 믿음이 없던 시절에는 그런 식으로 말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지옥이 있다는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지옥은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는 곳이며 인간이 물 한 방울을 갈망할 정도로 갈증을 느끼는 곳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누가복음16장24절). 지옥은 나중에 불 호수에 던져지는데 그곳은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 받는 곳이라고 나와 있습니다(요한계시록20장10절,14절 참조). 반면 구원받은 성도들이 가는 천국은 구체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만들어진 후의 새 예루살렘을 뜻하는데 그곳은 더 이상 사망이 없고 슬픔도 없고 울부짖음도 없으며 아픔도 없는 곳이라고 나와 있습니다(요한계시록21장4절). 또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썩음의 속박에서 해방된다고도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망도 없고 썩음도 없고, 슬픔과 아픔이 없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정말 굉장한 곳이 아닙니까?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고통을 겪고 있는 인간이라면 지금 당장 가고 싶어지는 그런 환상적인 장소가 천국인 것입니다. 성경, 즉 진리의 말씀에 따르면 이 세상에서의 삶 이후에 인간이 가는 곳이 천국과 지옥 딱 두 군데 밖에 없는데 이토록 좋은 천국을 놔두고 굳이 영원무궁토록 고통 받는 지옥에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무조건 천국에 가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는 어떤 외모를 가지고 살아가게 될까요? 지금부터 천국에서의 나이와 외모에 대한 견해를 조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아래 성경 구절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지금 계시는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요한일서3장2절)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때 사용하는 능력을 발휘하사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런 몸과 같게 만드시리라.(빌립보서3장21절)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라. 그것은 썩는 것 가운데 뿌려지고 썩지 않는 것 가운데 일으켜지며 수치 가운데 뿌려지고 영광 가운데 일으켜지며 연약함 가운데 뿌려지고 권능 가운데 일으켜지며 본성에 속한 몸으로 뿌려지고 영에 속한 몸으로 일으켜지나니 본성에 속한 몸이 있고 영에 속한 몸이 있느니라.(고린도전서15장42절~44절)
우리가 땅에 속한 그 사람의 형상을 지닌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하신 그분의 형상을 지니게 되리라.(고린도전서15장49절)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15장53절)
위의 성경 구절들을 참조하면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부활할 때에는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모습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새로운 몸은 영에 속한 몸이며 썩지 않는 몸이며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이런 몸은 과연 어떤 몸일까요? 자세히는 알 수 없습니다만, 성경에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는 구절들이 나와 있습니다.
성경에는 천사들이 많이 나오는데 천사들은 모두 젊은 남성으로 나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의 나이도 30대 초반이셨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천국에서의 나이도 아마 그 정도의 나이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창세기 19장을 보면 롯이 소돔에 머물 때에 두 천사가 방문하는데 롯은 천사에게 내 주(主)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들 중에 주의 천사라 불리던 천사와 롯에게 나타난 천사는 하나님의 현신(現身)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소돔의 모든 남자들이 그 천사들과 성관계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늙은이든 젊은이든 소돔 땅의 모든 남자들이 몰려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창세기19장4절). 그만큼 천사의 외모가 뛰어났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아마도 외모는 중성적인 이미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외모는 달라지셨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돌무덤에 갔던 막달라 마리아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다락방에 모여 있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영으로 생각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몸은 살과 뼈가 있는 몸이며(피를 언급하시지 않는 것으로 보아 피는 없는 몸으로 보입니다.), 순식간에 공간을 이동하는 능력과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몸입니다(누가복음24장 참조). 또한 예수님께서 생선과 벌집을 드시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몸입니다. 다만 음식이 어떻게 소화되고 배설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구약을 보면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는 인간의 배설물이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변이나 소변같은 배설물은 영광스러운 몸의 부산물로는 조금 부적절해 보입니다. 부활한 몸은 부활하기 전의 몸과는 다른 소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소화되자마자 완전히 분해되어 피부를 통해 공기의 형태로 배설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몸이 부활한 성도들과 완전히 똑같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요한이 본 예수님은 머리털이 양털같이 희고 눈처럼 희며 두 눈은 불꽃같다고 나와 있으며(요한계시록1장14절), 변화산 사건에서도 예수님의 얼굴이 해처럼 빛난다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17장2절).
어찌 되었건 위의 성경구절들만으로도 부활한 몸은 엄청난 초능력을 지닌 몸이며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신 그런 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은 이런 영광의 몸을 가지고 사망도 없고 슬픔도 없고 아픔도 없는 천국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라도 빨리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셔서 저를 데려가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프랑스 파리에서는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만, 저는 프랑스 올림픽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매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사탄주의자들은 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동성애를 부추겼으며 대놓고 예수님을 조롱하고 사탄을 찬양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전 세계가 다 보는 올림픽에서 대놓고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조만간 이들을 심판하시러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제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의 가장 큰 소원은 이 세상에서 제 목숨이 붙어 있을 때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4장16절~17절)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알리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15장51절~5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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