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 말하길, 석유는 지질시대에 고생물들의 쌓인 시체가 지각변동의 영향으로 오랜 세월 지열과 지압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천연가스와 석탄 또한 석유와 비슷한 원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만 석탄은 식물의 퇴적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런 주장은 이론에 불과하고 증명된 적이 없습니다. 동물의 시체가 어떻게 석유가 됩니까? 동물들의 시체를 땅에 묻어봐야 그냥 썩어 없어질 뿐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서 동물의 시체와 식물에 엄청난 압력과 열을 전달한다면 석유 선탄이 만들어진다? 이걸 믿을 수가 있을까요? 그럴싸한 이론일 뿐, 현실에서는 결코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과학계와 비슷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창조과학을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주장들을 합니다. 노아의 홍수 때 수많은 동식물들이 죽어서 석유와 석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세요. 동물들이 물에 빠져서 익사를 하면 물속의 미생물들에 의해서 분해가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웬만한 식물들은 물속에 있다고 해서 죽지 않습니다. 설령 죽는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물속 미생물들에 의해서 분해되겠죠. 동식물이 땅 속 깊숙이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인류가 하루 동안 사용하는 석유의 양은 나이아가라 폭포수가 하루 동안 쏟아내는 물의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백년 정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석유는 여전히 펑펑 나옵니다. 동물의 죽은 사체로 만들어진 유한한 자원이라면 이게 말이 됩니까?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공급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역청을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는 고펠나무로 방주를 짓고 방주 안에 방들을 만들며 역청으로 그것의 안팎을 칠할지니라.(창세기 6장 14절, 킹흠)”
위의 창세기에서 보다시피 이미 노아의 시대 때부터 역청이 존재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땅을 만드실 때 석유도 함께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석유, 석탄, 우라늄 등은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인류를 위해 예비해두신 에너지원들 중에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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