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받아들이면, 그 즉시 믿지 않는 자들과는 갈라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아닌 것은 거짓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가정에서 한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게 되면 다른 가족 구성원과는 갈라서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갈라선다는 의미는 서로 물리적으로 헤어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갈라지게 되고 서로 진리를 논하는 것은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내가 땅에 화평을 보내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보내러 왔노라. 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딸이 자기 어머니를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불화하게 하려고 내가 왔나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사람들이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내 뒤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생명을 찾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자는 그것을 찾으리라.(마태복음 10장 34절~39절)
너희는 내가 땅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열을 주려고 왔느니라. 이제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분열되어 셋이 둘을 대적하며 둘이 셋을 대적하리니 아버지가 아들을 아들이 아버지를 어머니가 딸을 딸이 어머니를 시어머니가 자기 며느리를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를 대적하여 분열되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12장51절~53절)
위의 성경 구절을 보면 예수님을 믿으면 가족 간에 불화가 일어난다고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검이 성도와 불신자 사이를 가른다는 뜻입니다. 진리에 관한한 예수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쪼개는 분입니다.
저도 예수님을 믿은 이후부터 저와 가장 친한 가족과 더 이상 예전과 같이 지내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이상 진리가 없는 거짓으로 대화할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얘기하면 그 즉시 충돌과 불화가 생깁니다. 따라서 별로 할 얘기가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저 밥 먹었냐, 요새 잘 지내냐 등의 형식적인 대화 밖에는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거짓의 세계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이미 진리를 알아버렸기 때문이고,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혼이기 때문입니다. 제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저의 가족들도 진리를 깨달아 예수님의 품에 안기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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