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니므롯 및 담무스를 기념하는 날이자 고대 바벨론의 왕이었던 니므롯(창10:8-12)의 아내 세미라미스에게 제사를 드리는 날을 뜻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성탄절 인사말은 구세주 세미라미스에게 제사를 드리자는 뜻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크리스 + 마스의 조합어입니다. 크리스는 구세주 또는 구원자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리스토스(Kristos)에서 온 말입니다. 히브리어로는 메시아(Messiah), 영어로는 크리스트(Christ), 한국어로는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마스는 제사를 뜻하는 미사(Missa), 영어로는 매스(Mass)입니다. 그리고 메리는 마리아를 뜻합니다. 유럽에서 마리아는 Marie로 쓰는데 이게 영어로는 Mary가 됩니다. Mary를 약간의 철자만 바꿔서 Merry(발음은 동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메리 크리스마스는 구세주 마리아께 경배(미사)를 드리자는 뜻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마리아가 세미라미스인가? 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마리아는 다른 말로 마돈나라고 합니다. 카톨릭에서 성모마리아를 부를 때 마돈나라고 부릅니다. 마돈나는 태양신 바알의 아내를 뜻하는 말입니다. 바알은 니므롯이 태양신으로 신격화되어 불리어지던 호칭입니다(바알은 훗날 가나안의 신이 됨). 바알(Baal)의 아내를 바알티(Baalti)라고 부릅니다. 바알티라는 명칭은 원래 페니키아인들이 하늘의 여왕을 호칭할 때 부르던 말인데, 그 뜻은 My Lady(나의 여인)라는 뜻입니다. 바알티, 즉 마이 레이디를 라틴어로 표현하면 메아도미나가 됩니다. 메아도미나는 이탈리아어로 마돈나입니다. (참고로 바알은 고대의 태양신 메로다크, 마르두크, 몰록, 몰렉, 말둑 등의 이름으로 불리웠으며 이들 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모두 인신공양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의 책 미드라쉬와 탈무드에 니므롯(니누스라고도 불리고 영어로는 님로드)은 바벨탑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대항했던 자라고 나옵니다. 니므롯이란 히브리어로 ‘님(높은 자)’ + ‘마라드(반역하다,대항하다)’를 뜻하는 말입니다. (탈무드 참고: ‘그가 니므롯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그가 온 세상을 선동하여 그분[하나님]의 주권에 반역하였기 때문이다’). 즉, 니므롯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대적했던 적그리스도였던 것입니다. 니므롯은 사나운 짐승들을 때려잡을 정도로 굉장히 용맹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가 그렇게 막강한 힘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사탄 루시퍼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감히 하나님께 대적할 수 있었던 것이겠죠.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에게도 사탄의 작용이 있었을 겁니다. 마치 에덴동산의 하와에게 했던 것처럼 말이죠.
세미라미스는 원래 함의 아들인 구스(창10:6)의 아내였습니다. 그러나 구스가 죽자 그의 아들인 니므롯과 결혼하였습니다. 자기 아들과 결혼을 한 것이죠. 그런데 천하를 호령하던 니므롯도 일찍 죽게 되었습니다. 니므롯의 죽음에 대하여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습니다만, 세계를 호령하던 그의 죽음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의 죽음은 뭔가 비밀스러워야만 했던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즉, 세미라미스가 살해했다는 추측이 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미라미스는 불륜으로 임신하였기 때문이죠. 세미라미스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가 바로 담무스입니다.
놀라운 것은 세미라미스가 담무스와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니므롯에 이어서 또다시 자기 자식하고도 관계를 맺었다는 뜻이죠. 그녀는 백성들을 향해서 니므롯이 죽어서 태양신이 되었다고 했으며 자신은 태양신에게서 태양의 빛으로 씨를 받아 담무스를 잉태하였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성경에서 예언한 대로 구세주가 여자의 후손으로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미라미스가 그 예언을 이용한 것입니다. 또한 그녀는 동짓날에 태양신 니므롯이 부활했으며, 그 부활의 실체가 바로 담무스라고 또다른 거짓말을 했습니다. 동지(12월25일)는 겨울에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을 말합니다. 즉, 동지가 지나면 다시 낮이 길어지는 것이죠. 즉, 태양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다시 말해서 태양신이 부활하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불륜으로 태어난 담무스는 태양신 니므롯의 부활로 둔갑했습니다. 즉, 담무스가 니므롯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세미라미스는 담무스와도 교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찌 어머니와 아들이 맨정신으로 교접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고대 동짓날 축제일 12월25일에는 술과 마약과 시끄러운 음악 등이 어우러져서 창녀들과 더불어 온갖 음란하고 난잡한 행위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야만 모자간의 교합이 가능했던 것이겠죠. 이러한 풍습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었으며, 전 세계 곳곳의 역사 속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세미라마스는 구스, 니므롯, 담무스 3대에 걸쳐서 아내 역할을 하면서 바벨 종교를 퍼뜨렸던 악녀였습니다. 그녀는 니므롯의 시체를 조각 조각 토막을 내서 전 세계에 보내어 태양신을 숭배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그녀 스스로 신이 되고자 했습니다. 즉, 니므롯은 태양신으로, 세미라미스는 달의 여신으로, 담무스는 별의 신으로 숭배하게 하였습니다. 그게 바로 천주교의 성부, 성자, 성모의 삼신신앙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그녀 이후 생겨난 모자숭배 사상은 모두 세미라미스에서 기원합니다. 세미라미스가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이 훗날 마리아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종교에서 모자신앙의 그림자가 짙게 남아 있습니다. 이집트의 이시스와 호루스가 대표적이며, 메소포타미아의 이난나, 가나안의 아스다롯(바알의 아내), 바빌론의 이쉬타르, 북유럽의 에오스트레, 그리스의 아프로디테, 로마의 비너스 등이 모두 세미라미스의 변화된 모습들인 것입니다. 바벨탑 사건으로 사람들이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진 후 여러 지역에서 세미라미스의 여신이 각각의 모습들로 변화되어 정착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에오스트레가 앵글로색슨 족에 의해서 이스터로 되었으며, 이스터 여신의 축제일이 바로 부활절)
성경에 의하면 함의 형제 셈이 600살을 살았고, 셈의 아들 아르박삿이 438세를 살았고, 아르박삿의 아들 셀라가 460년을 살았기 때문에 세미라미스도 최소 400살 이상은 살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당시는 나라가 세미라미스가 통치하던 한 나라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수백 년간 백성들을 세뇌시켰으면 얼마나 강력한 세뇌가 되었을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니므롯과 담무스는 다양한 상징물로 숭배되었는데, 특히 담무스는 금송아지로 숭배되었습니다. 성경에도 하나님께서 금송아지의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보고 진노하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출 32장). 참고로 소는 사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에스겔서 1장 5절~11절과 에스겔서 10장 14절을 참고하면, 그룹 즉, 사탄의 얼굴은 소의 얼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루미나티의 상징인 바포멧도 소의 변형인 염소의 모습이고, 유럽의 기원이 된 에우로페를 납치한 제우스도 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아직도 소를 숭배합니다.
313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기독교를 로마의 공식 종교로 선포하였습니다. 그가 꿈 속에서 빛의 계시를 받은 후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빛은 루시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천주교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콘스탄티누스 당시의 기독교는 바벨 종교로부터 이어져 온 동짓날의 대축제에 비해서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로마는 고심 끝에 동짓날 축제를 기독교에 접목시키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12월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로 둔갑된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록해 놓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탄생일이 따로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8절을 보면,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마침이라.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올 주 곧 전능자가 말하노라." 라고 나옵니다. 즉, 전지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존재하고 계신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따로 탄생일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에스겔서 8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각종 우상숭배와 담무스와 태양에게 경배하는 것을 보고 진노하심도 알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결코 성경적일 수 없는 우상숭배의 전형이며 오랜 세월동안 그리스도를 모욕해왔던 행위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차라리 지저스 크리스마스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12월25일이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에 기념하는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12월25일이 왜 태양신을 기리는 날인지는 세계 각국의 음식으로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짓날에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색 음식인 팥죽을 먹습니다. 서양 여러 나라의 거의 모든 크리스마스 음식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색 계피와 노란 색 생강이 들어갑니다. 심지어 음료수와 술, 과자, 티 등에도 계피와 생강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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