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응원하셨던 분들이 계실까요? 아마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독자님들 중에는 그런 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만에 하나라도 이스라엘을 미워하고 팔레스타인을 응원하셨다면 회개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스라엘을 미워했다고 해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대속을 진심으로 믿어서 다시 태어난 크리스천 성도들은 모두 휴거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을 조금이라도 핍박했던 사람이 회개하지 않고 그대로 휴거된다면 아마도 보상의 손실을 당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피로 산 교회를 신부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정혼한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정혼은 약혼 보다 더 강력한 계약관계입니다. 결혼식만 치루지 않았을 뿐이지 부부관계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유대인과도 정혼하셨습니다(호세아서2장19절~20절, 예레미아서2장2절, 3장14절). 그래서 주님은 교회의 남편이기도 하지만 유대인들의 남편이기도 합니다(이사야서54장5절, 예레미아서31장32절).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특별히 선택한 이스라엘 자손들을 무척 사랑하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이방신을 섬긴다거나 또는 간음하고 살인한다거나 하면 징계를 내리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방인들인 우리까지도 이스라엘을 미워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징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창조물에 불과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을 함부로 정죄하고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니 네 안에서 땅의 모든 가족들이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므로(창세기12장3절)
위의 성경말씀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시면서 했던 말씀입니다. 민수기24장9절에도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을 미워하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하고 물러가게 하소서.(시편129편5절)
위의 시편말씀을 흠정역은 부끄럽다는 단어 대신 당황하게 된다는 뜻으로 번역하였습니다만, 영어 성경에 기록된 be confounded의 본래 의미는 부끄럽게 되거나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큰 민족을 만들고 복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은 단순히 아브라함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훗날 이삭과 야곱에게도 여러 차례 확인해주신 유명한 언약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하늘의 별들같이 바다의 모레같이 번성케 하신다고 하셨으며 가나안 땅을 영원토록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핍박하는 자들을 응징하겠다고 하셨으며(신명기32장41절, 스가랴서2장8절),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가나안땅을 나누는 자들에게도 보복하겠다고 하셨습니다(요엘서3장4절). 가나안땅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유대인들에게 영원무궁토록 주시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창세기13장15절, 18장18절, 17장8절, 출애굽기6장4절, 시편105편8절~11절 등). 그러므로 창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왈가왈부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과 관련한 나쁜 음모론을 믿는 사람도 회개해야 합니다. 이런 음모론들은 반유대주의자들이 꾸며낸 거짓말입니다. 우선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홀로코스트와 6백만 명이 학살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이런 음모론에 빠져서 유대인들을 미워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왜 이런 음모론에 빠지는가 하면 음모론의 속성 중 하나가 우월감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모르는 지식을 소유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 번 음모론에 빠지면 지적인 우월감에 도취되어 탈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홀로코스트가 없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반유대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홀로코스트를 부정합니다. 이들의 역사왜곡은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2차 대전 직후에는 주로 학살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한 짓을 은폐하기 위해서였다면 그 이후에는 유대인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각종 출판물을 통해서 거짓으로 선동을 해 왔고,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퍼져나갔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근거 중의 하나는 대량 학살을 지시했다는 증거 자료가 없다는 겁니다. 이는 나치 독일이 자기들이 저질렀던 학살을 은폐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서류들과 증거들을 폐기했다는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남아 있는 서류들도 '죽이라'는 노골적인 단어가 아니라 '최종 해결책'이라는 말을 사용했기 때문에 살해 명령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억지입니다. 그들이 증거물을 폐기했다고 하지만 편지와 전보문, 보고서 등 당시 학살과 관련된 증거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1949년 세계 인구조사에서 유대인의 숫자는 약 900만 명 정도로 조사되었고 이듬해인 1950년에도 마찬가지로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1939년의 유대인 인구수를 조사한 자료를 다시 한 번 인용한 1948년 세계 연감을 보면 유대인 인구수가 약 1570만 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즉, 전쟁 전에는 1600만 명에 가까웠던 유대인들이 전쟁 이후 900만 명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전쟁으로 인해 600만 명 이상이 사라졌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레이첼 와이즈 주연의 <나는 부정한다, Denial, 2016>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반유대주의자 영국 작가인 데이비드 어빙(David John Irving, 1938년~)이 주인공 데보라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영국에서 재판이 열리는 내용입니다. 어빙이 고소한 이유는 역사학자이자 대학 조교수인 주인공 데보라가 책을 출판하면서 책의 본문에 자신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영화는 모두 실제 재판 내용을 토대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입니다.
재판 내용 중 아우슈비츠 소각장과 영안실 창살에 시안화물이 다량 검출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영안실이 가스실로 사용되었다는 강력한 증거였습니다.
그러나 어빙은 시체를 소독하기 위해서 화학물질을 사용했던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그러자 데보라의 변호사는 시체소독실에 왜 작은 감시용 창이 필요했으며 왜 철망을 쳤는지 물어보니까 이번에는 방공용 대피소였기 때문이라고 또다시 반박합니다. 시체소독실과 방공용 대피소가 함께 운용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물으니까 다목적으로 지어진 것이라서 말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자 데보라의 변호사가 아우슈비츠에서 가스실이 운용되었던 시기는 1943년 초였고 아우슈비츠 근처에 최초의 공습이 있었던 시기는 1944년 후반인데 왜 방공용 대피소가 필요했으며 게다가 부대 막사에서 대피소까지는 무려 4키로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피하기 전에 모두 죽을 수도 있는 게 아니냐? 그리고 곧바로 소각할 시체를 왜 소독해야 하냐? 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못 하고 자기는 홀로코스트 전문가가 아니고 역사학자라서 자세한 건 모른다고 얼버무립니다.
지금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는 가스시설의 잔해들이 남아 있습니다. 폴란드는 그 잔해들을 복구해서 홀로코스트의 증거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로 점차 전세가 역전되자 전쟁의 패배를 직감한 독일군이 증거를 인멸하고자 많은 시설들을 파괴하고 증거자료들을 불태웠지만, 급하게 파괴하느라 여전히 흔적과 폐허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 보면 그 당시의 처참한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스실로 사용된 방의 벽면에는 독가스로 인해 고통스러워서 손톱이 빠져서 피가 날 정도로 벽을 긁은 증거들이 남아 있습니다.
참고로 어빙은 영국인이었음에도 어렸을 때 히틀러에 빠져서 독일이 영국을 공습했을 때 하일 히틀러를 외쳤다고 하며, 그의 일기장에서는 유대인과 유색인과 흑인을 비하하는 글이 발견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어빙은 2006년에 오스트리아 법정에서 징역 3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11025
"홀로코스트는 거짓" 주장한 학자 3년형 | 중앙일보
나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 온 영국 역사학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오스트리아 빈 형사지방법원은 데이비드 어빙(67.사진)에게 20일 3년형을 선고했다고
www.joongang.co.kr
어빙은 선고 직전에 가스실이 없었다고 주장했던 자신의 말을 철회한다고 하면서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했으나 진실해 보이지 않아서 정상이 참작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감옥에 있던 시간은 얼마 안 되었으며 나머지 기간은 보호관찰로 전환되어 풀려났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추방되었으며 재입국이 금지되었습니다.
미국의 홀로코스트 기념관(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에는 살해된 600만 명 중 수백만 명의 이름이 한 명 한 명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그들의 스토리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학살에 관여한 나치 독일의 인물들과 협력자들까지 날짜와 함께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희생자들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전체 희생자의 수가 부풀려진 건 아닙니다.
거짓 자료들을 가지고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거짓 자료들은 이미 모두 반박되어 있습니다. 반박하는 증거들과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butting the "Twitter denial": the most popular Holocaust denial memes debunked
Exploring Holocaust history. Debunking Holocaust denial.
holocaustcontroversies.blogspot.com
대부분의 반유대주의자들은 유대인 세계지배 음모론도 함께 믿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데이비드 어빙도 반유대주의자이면서 동시에 유대인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음모론도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모론이 확산된 주된 이유는 음모론자들이 해당 이슈를 퍼뜨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정치, 경제,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유대인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때문이며 미국 금융계의 거물들이 상당수 유대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고 오해입니다. 만약 유대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면 어째서 가자지구 분쟁에 관한 뉴스는 모조리 팔레스타인에 유리한 기사들만 내 보낸단 말인가요? 어째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은 이스라엘을 반대한단 말인가요? 이런 단순한 사실관계만 인지해도 유대인의 세계 지배 음모론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픽 이미지는 2025년 UN총회에서 각 나라들을 규탄했던 횟수입니다. 러시아가 6회였고 북한, 미얀마, 이란이 불과 1회에 그쳤고 중국은 0회인데, 이스라엘은 무려 15회나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미국만 해도 역대 대통령들 중에 유대인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유대인 출신 대통령 후보가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과거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배리 골드워터나 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같은 사람들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에는 실패했죠. 미국과 마찬가지로 다민족 국가인 러시아에서도 유대인 대통령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영국의 수많은 역대 총리들 중에서도 유대인은 딱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역대 유엔 사무총장들 중에도 유대인은 없었습니다.
물론 딥스테이트의 거물들 중 상당수가 유대인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을 파괴하는 세력들입니다. 반유대주의자들은 이점을 파고듭니다. 사람들이 유대인 거물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딥스 유대인들을 특히 부각시켜서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키우는 거죠. 우리나라에도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위해서 하는 일이 있나요? 그들도 딥스 유대인들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오히려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일에 전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대체설과 카자리안 유대인
우선 현재의 유대인들이 진짜 유대인이라는 과학적인 증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유대인들 중에는 아론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코헨(Kohen/Cohen)' 계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코헨(Cohen)', '칸(Kahn)', '카플란(Kaplan)' 등의 성씨를 가진 이들이 대표적인 제사장 가문입니다. 물론 모든 '코헨' 성씨를 가진 사람이 100% 아론의 후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입양이나 성씨 변경 등의 변수), 유전학적 연구는 이들 집단 내에 실제 고대 제사장 가문의 핵심 혈통이 뚜렷하게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7년 칼 스코레키(Karl Skorecki) 박사 등의 연구팀은 전 세계의 코헨 남성들을 조사하여 '코헨 양식(CMH)'이라 불리는 특정 유전자 표지(Marker)들의 조합을 찾아냈습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코헨 가문 남성들의 Y-염색체를 분석한 결과, 출신 지역(아슈케나짐, 세파르딤 등)에 상관없이 공통된 유전자 변이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Y-Chromosomal Aaron). 인류의 성염색체 중 Y-염색체는 아버지에서 아들에게로만 거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 유전자 패턴을 역추적하면 약 3,000년 전(성경의 출애굽 및 아론의 생존 시기)에 살았던 한 남성 조상으로 수렴됩니다. 이는 부계 혈통이 수천 년 동안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드러내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스라엘의 건국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가짜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크게 네 가지의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현재의 백인 아슈케나지(Ashkenazi) 유대인들이 중앙아시아의 카자르 후손이라는 주장이며, 둘째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대체 신학(Replacement Theology)을 믿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는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거짓유대인들이 나오기 때문이며, 넷째는 현재의 유대인들이 대부분 불신자들이고 타락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첫째 논리에 대해서는 내용이 좀 길어질 거 같아서 잠시 후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 둘째 논리와 셋째, 넷째 논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논리는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있었는데,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해지게 되었기에 초기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버리고 이방인들을 선택했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이후로도 기독교인들은 나라도 없이 수천 년 간 떠돌아다니면서 천대받고 있는 유대인들을 보고 그들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하셨던 영존하는 언약이 성취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더구나 교회는 계속 승승장구를 했고 유대인들은 점점 더 쪼그라들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이 유대인을 대체하여 교회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가 진통을 겪기 전에 해산하고 자기의 고통이 임하기 전에 사내아이를 낳았으니 누가 이러한 일을 들었느냐? 누가 이러한 일들을 보았느냐? 땅이 하루에 만들어져서 열매를 내겠느냐? 혹은 한 민족이 순식간에 태어나겠느냐? 시온은 진통하자마자 자기 자녀들을 낳았도다.(이사야서66장7절~8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수천 년 동안 세계 각지로 떠돌아다니던 유대인들을 모으셔서 단 하루 만에 이스라엘을 건국하여 성경기록을 성취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에 언급된 거짓유대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네 행위와 환난과 궁핍을 알며 (그러나 네가 부유하도다)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나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인 자들의 신성모독을 아노라.(요한계시록2장9절)
위에서 언급된 유대인들은 지금의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초기 교회 당시의 거짓유대인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영어 성경을 보면 환난과 궁핍 신성모독 등은 모두 and 접속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여기서의 환난은 그들(거짓유대인들)이 교회를 핍박했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현재 이스라엘이 교회를 핍박하고 있나요? 물론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교회를 핍박하는 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국가입니다. 예루살렘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도 있고 천주교나 정교회도 있으며 기독교인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나오는 거짓유대인들은 지금의 이스라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초기 교회시대에 존재했던 사람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었음에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든지 유대인들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신성모독을 했다고 나옵니다. 예수님을 비방했다는 뜻일 겁니다.
만약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거짓유대인들을 오늘날에 적용해야 한다면, 그것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카톨릭 천주교를 뜻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교회를 박해하는 정도로 따진다면 카톨릭이 가장 심하기 때문입니다. 천주교는 거의 대부분이 이스라엘 대체설을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변개하여 진리를 가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행위구원과 유아세례 등의 거짓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단 한 번에 영원무궁토록 끝내신 십자가 보혈대속의 사역을 믿지 않고 미사라는 형식을 통해서 아직도 희생물을 드리는 제사의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고 유대인의 모든 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심지어 돼지고기를 먹지 말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도 아니면서 유대인들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도 거짓유대인들의 한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유대인들 대부분이 타락한 무신론자들이기 때문에 가짜 유대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타락은 예수님의 초림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당시의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였으나 진리에 따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만든 수많은 규칙들만을 내세웠고 정작 하나님의 뜻은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위선자들이라고 하셨으며 무려 여덟 번이나 "화가 있을지어다!"라고 저주하셨으며, 지옥의 정죄를 받을 독사들의 세대라고 꾸짖으셨습니다(마태복음23장). 즉, 그들도 지금의 유대인들 못지않게 타락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가짜유대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에 속한 자니라.(로마서11장1절)
주께서 너희를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자신의 크신 이름으로 인해 주게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요(사무엘기상12장22절)
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내던지지 아니하시며 자신의 상속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94편14절)
여인이 자기의 젖 먹는 자식을 잊을 수 있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참으로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들은 계속해서 내 앞에 있나니(이사야서49장15절~16절)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일 사람이 위로 하늘을 잴 수 있고 아래로 땅의 기초를 찾아낼 수 있다면 나 또한 이스라엘의 모든 씨가 행한 모든 것으로 인해 그들을 버리리라. 주가 말하노라.(예레미아서31장37절)
위의 모든 성경말씀들에서 보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지금부터는 현재의 백인 유대인들이 카자르 왕국의 후손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의 이스라엘을 부정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른바 카자리안 유대인이라는 음모론을 믿고 있습니다. 현재의 백인 유대인들의 뿌리가 러시아 근방의 카스피해 부근에 존재했던 카자르 왕국이라는 주장인데, 이는 근거가 빈약하고 부실한 음모론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백인 유대인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유럽과 중동이라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카자르가 존재했던 부근의 튀르크 계열은 없었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백인 유대인 유전자가 유럽형으로 나온 이유는 디아스포라 이후 많은 유대인들이 유럽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유럽인들과 결혼하게 되었고 혼혈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모계 혈통주의를 고수하면서 유대인을 보존했습니다. 예를 들어 유대인 남성이 비유대인 여성과 결혼할 경우 여성은 유대교로 개종해야 했습니다. 만약 개종하지 않으면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유대인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남성과 결혼했던 많은 비유대인 여성들은 유대교로 개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유대인 여성이 비유대인 남성과 결혼할 경우에는 그들의 자녀는 유대인입니다.
유럽 여성들이 유대교로 개종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된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룻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룻은 이방 여인이었으나 유대교로 개종하여 유대인이 된 사람입니다. 그녀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가계를 구성하는 조상의 일원입니다. 그리고 출애굽기12장48절을 보면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을 지키고자 한다면, 즉 유대인이 되고자 한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도 유대교로 개종하면 얼마든지 유대인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이스라엘 국민들 중에 유럽인의 유전자가 섞여있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는 뜻입니다.

카자리안 유대인 음모론이 대중화 된 것은 헝가리 출신의 영국작가 아서 쾨슬러(Arthur Koestler, 1905-1983)라는 사람에 의해서입니다. 그의 책 [열세 번째 지파: 카자르 왕국과 그 유산, 1976]에 이런 내용이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쾨슬러 이전에는 극히 일부 독일과 러시아의 학자들이 카자르 왕국이 유대교로 개종했다는 것을 언급한 적이 있었을 뿐입니다. 이들은 유대교가 동유럽과 러시아 근방에 있었다는 사실만을 기록했을 뿐 그들이 유대인 혈통을 대체했다거나 현대의 백인 유대인들이 카자르의 후손이라는 주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서 쾨슬러는 그들이 밝혀냈던 카자르 유대인들을 확대 재생산해서 유대인의 혈통은 단일 혈통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게 된 겁니다. 쾨슬러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유럽에 반유대주의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대인 작가로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책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반유대주의는 인종적인 편견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대인들이 하나의 혈통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적 배경과 다양한 혈통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유럽에서의 인종적 편견을 깨고자 시도했던 겁니다.
그러나 쾨슬러의 이런 시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백인 유대인들이 사탄의 세력들의 지배층이 되어 전 세계를 손아귀에 쥐고 있다는 음모론에 악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카자르 사람들이 사탄을 숭배했다는 소문이 퍼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유대주의를 막고자 출간한 책이 오히려 반유대주의를 부추긴 셈입니다.
카자르 왕국은 10세기 말에 러시아에 의해 멸망했으며 왕국의 지배층이었던 유대인 집단은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들이 동유럽 아슈케나지 유대인 조상들 중 일부가 되었다는 쾨슬러의 주장은 근거가 빈약합니다. 언어학적 또는 유전학적 증거가 없습니다. 대다수 학자들의 견해는 그들이 이슬람권과 비잔틴 제국으로 흡수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들 중 극히 일부가 카스피 해 근처와 크림반도 근처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 역시도 근거가 빈약하며 겨우 남아 있는 증거라고는 13세기 크림 지역에 카라이테(Karaite)라는 소규모 공동체가 있었다는 기록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카자르 후손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카자리안 유대인 음모론을 길게 적는 이유는 이스라엘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팔레스타인 땅에 세워진 이스라엘이 진짜 유대인들이 건국한 이스라엘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된 결과라고 믿습니다. 그들은 2천 년간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런데 단시간 내에 나라를 건국한 겁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그들은 잊어버렸던 히브리어를 되살렸습니다. 자음만으로 구성된 히브리문자도 실제의 생활문자로 되살아났습니다. 이 또한 기적입니다.
유대인들이 나라를 건국한 직후부터 이스라엘은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과 전쟁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1차 중동전쟁과 2차 중동전쟁 등 초기의 전쟁들을 살펴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적적인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는 결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제3차 중동전쟁은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을 되찾아온 전쟁이었는데 불과 6일 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난 전쟁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역하시는 패턴 그대로 6일 동안 전쟁하고 7일째 안식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이 가짜 유대인들이라면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겠습니까.
음모론자들은 현재 이스라엘을 구성하고 있는 백인들은 모두 가짜 유대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백인 유대인들은 가짜이기 때문에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나치는 왜 같은 편인 그들을 학살한단 말입니까? 또한 가짜 유대인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면 국가를 만들 인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인종청소식 학살을 한단 말입니까?
2차 대전 당시 끔찍한 홀로코스트의 피해자들 중 상당수가 유럽을 탈출하여 이스라엘의 건국에 참여했습니다. 비록 세월이 흘러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만, 그들의 가족들이 많이 남아 있고 증거자료들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건국 초기의 기록들도 모두 남아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목숨을 버릴 각오로 나라를 지킵니다. 가짜 유대인들이라면 어떻게 이런 애국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만약 당신이 음모에 가담한 가짜 유대인이라면 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 놓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저는 과거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이 되었던 이유와 지금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이 된 이유도 그들이 유대인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은 이스라엘을 돕는 일을 포기한 이후부터 쪼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돕는 나라는 흥하고 저주하는 나라는 저주를 받게 된다는 성경말씀이 사실이었던 겁니다.
위에서도 잠깐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저는 유대인 대체설을 최초로 퍼뜨렸던 원흉이 로마 카톨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요한계시록2장9절과 3장9절에 나오는 교회를 핍박하는 가짜 유대인들입니다. 카톨릭 천주교는 자기들이 유대인을 대체했다고 주장하면서 미사라는 형식을 통해서 계속해서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단 한 번에 영원무궁토록 끝내신 십자가 보혈대속의 사역을 믿지 않는 겁니다. 또한 이방인임에도 자기들이 유대인들의 열두지파에 해당된다고 주장하는 이단 교회들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방인임에도 마치 유대인처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다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유대인 대체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위험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해서 마지막 때가 언제인지 모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와 열매는 항상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예레미아서24장1절~10절, 마태복음21장20절~22절 등). 자신들이 이스라엘을 대체했다고 믿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은 지금도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다가올 천년왕국의 존재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7년의 환난도 이미 지나갔다고 믿고 있습니다. 네로 황제가 적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며 그 당시에 이미 짐승의 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홀로코스트가 있었다는 사실까지도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600만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유대인 100만명 이상을 죽인 것이 대환난이라는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그 이상의 숫자가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속는 자들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이유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에 대한 험담과 음모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이슬람권 국가들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서 우리나라에서까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도 방어권 차원에서 계속해서 홀로코스트를 상기시키는 영화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유대주의가 사그라들지 않는 이유는 마귀가 개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사탄의 세력들은 온갖 방법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유대인들을 악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휴거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유대인들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분이나 혹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했던 분들은 지금 당장 회개기도를 올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특정한 피부색이나 특정한 나라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미워하고 있는 분들도 회개하셔야 합니다. 이슬람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에 있는 사람들 중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한 나라의 전체 국민을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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