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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기도할 때 말실수를 해도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

기도 (출처: Pixabay)

 

저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도 제 마음 속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의 속 중심과 마음을 살피는 하나님께서는 제 속마음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어떤 말로 기도를 한다고 해도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기도할 때 좀 더 말을 잘 해서 제가 원하는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제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고 해도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아버지께 중보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방식대로 무엇을 위해 기도할지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때문이니라.(로마서8장26절~27절)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도 저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지만(로마서8장34절,히브리서7장25절,이사야서53장12절), 성령님께서도 저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 것입니다. 말실수조차도 교정해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연약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세심하고 철저하게 성도들을 보호하고 계신 것입니다.

 

물론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 이 세분이 모두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서로 중보해주고 계신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세분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시니라.(요한복음10장30절)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요한일서5장7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들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우리의 거처가 그와 함께 있게 하리라.(요한복음14장23절)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검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알지 못한다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린도후서13장5절)

 

그때에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회개하고 너희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아 죄들의 사면을 얻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사도행전2장38절)

 

그러나 만일 예수님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분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자신의 영을 통해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 8장11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그분께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니 곧 진리의 영이시라. 세상은 그분을 받아들일 수 없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아나니 이는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라.(요한복음 14장16절~17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3장16절)

 

이는 너희가 다시 두려움에 이르게 하는 속박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 삼으시는 영을 받았기 때문이라. 그분을 의지하여 우리가, 아바, 아버지, 하고 부르짖느니라.(로마서8장15절)

 

그런데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았으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우리가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전서2장12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주어 깨닫게 하노라. 즉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말하는 자는 아무도 예수님을 저주받은 자라 하지 아니하며 또 성령님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라고 말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12장3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요한복음15장4절)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거하게 하시며 또 너희가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에베소서3장17절)

 

그분께서 자신의 영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셨으므로 이것에 의해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있음과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심을 우리가 아느니라.(요한일서4장13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자가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한일서4장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