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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탄 루시퍼가 창조된 시기 - 재창조 이론의 허구성 증명

이미지 출처: Pixabay

 

저는 얼마 전에 재창조 이론, 즉 간극 이론은 성경에는 없는 잘못된 이론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창조 이론을 믿고 있는 분들 중에서는 사탄의 창조시기와 관련해서 아직도 간극이론이 맞다 주장하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은 그와 관련된 글을 올려드립니다.

 

재창조를 반박하는 글을 처음 읽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이전 글을 먼저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https://smallstars7.tistory.com/313

 

간극이론의 허구성 - 재창조는 없었습니다.

믿음이 달라서 서로 충돌하는 수많은 성경 이론들 중에 유독 한국에서만 논쟁이 격화되는 소재 하나가 있는데, 그건 바로 간극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1장1절과 2절 사이에 굉장히 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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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를 주장하는 분들은 주로 피터 럭크만 박사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인데, 사탄 루시퍼가 인간 보다 먼저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한 최초의 생명체들이 루시퍼와 타락천사들에 의해 오염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루시퍼홍수로 그들을 모두 멸절시키고 새로 창조하셨다는 것이지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성경에 기록하지 않으셨지만, 창세기1장1절과 2절 사이에 그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공룡을 포함한 고대 생물들이 루시퍼홍수 때 멸절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일부 의견으로는 아담 이전에도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했다고 믿고 있으며,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직립보행 유인원들도 그 당시에 존재했던 것들이며 아담 이전의 타락한 흔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심판받은 타락천사들의 변형된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공룡은 존재했던 적이 없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네안데르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꾸며낸 거짓말입니다. 제 생각에 럭크만 박사는 당시의 수많은 목회자들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속았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의 학계와 언론도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에 위기를 느껴서 간극이론에 동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경을 읽고 판단할 때는 반드시 명백한 말씀들과 많이 나오는 말씀들을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원에 관한 구절들의 경우에도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구절들이 99퍼센트 정도 나오고 나머지 1퍼센트의 구절들이 조금 애매모호하게 되어 있으면, 앞뒤 문장과 문맥을 살펴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도 잘 이해가 안 되면 해당 챕터 전체를 살펴봐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성경 전체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서 성경으로 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창조에 관한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처음이라는 말씀과 창조의 시작이라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고 예수님께서도 재창조의 시작이 아니라 창조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루시퍼의 경우에도 그가 인간 보다 먼저 창조된 존재라면 왜 먼저 창조되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루시퍼나 천사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모든 창조의 증거들을 무시하고 섣불리 재창조의 증거라고 단정하는 것은 성경을 읽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사탄 루시퍼는 이 세상의 창조물이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루시퍼의 창조는 창세기1장의 창조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루시퍼는 셋째 하늘에 있던 천상의 창조물이었습니다. 셋째 하늘은 이 세상이 아닙니다. 창세기의 창조는 세상의 창조를 뜻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의 창조는 셋째 하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셋째 하늘은 세상의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인간의 자유의지의 작동방식을 알면 훨씬 더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 설명하려면 많은 지면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래에 관련 글을 링크해 드립니다. 클릭하셔서 읽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https://smallstars7.tistory.com/270

 

주께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심은 이유와 인간을 구원하는 이유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 성경의 기본 교리들을 올리고 있습니다.​오늘은 크리스천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 했을 선악과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저도 여러 성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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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에는 악한 속성이 들어있습니다. 그 악한 속성 때문에 루시퍼와 일부 천사들도 타락했고 인간도 타락했습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악을 선택한 결과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타락의 결과 루시퍼와 인간은 모두 지옥에 갈 위기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와 타락천사들은 외면하시고 인간만을 위한 구원시스템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이 말은 신실한 말이요 온전히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말이로다. 죄인들 중에 내가 우두머리니라.(디모데전서1장15절)

 

그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악한 현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자신을 주셨으니(갈라디아서1장4절)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10장45절)

 

위의 성경말씀들에 따르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고 짐승들이나 식물들을 위해 오신 것도 아닙니다. 오직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겁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참으로 그분께서는 세상의 창건 이전에 미리 정하여졌으나 이 마지막 때에 너희를 위해 드러나셨으며(베드로전서1장20절)

 

이것은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친히 우리를 택하시며 자신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에베소서1장4절~5절)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부르신 것은 우리의 행위에 따른 것이 아니요, 자신의 목적과 은혜에 따른 것인데 이 은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졌으나(디모데후서1장9절)

 

보다시피 예수님은 창조 이전부터 이미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어린양으로 정해지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천사를 위한다는 말씀은 전혀 없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을 논리적으로 잘 생각하면서 읽으셔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중고등학교 수준의 이해력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옥에 갈 위기에 빠져 있는 타락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창세 이전부터 구원 시스템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천상의 존재들의 구원에 관해서는 일언반구도 안 하셨을까요? 천상의 존재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악한 본성이 있어서 타락한 천사들이 생겨났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들도 지옥에 갈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에 구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외면하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천사들도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천사를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고 인간만을 구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루시퍼와 타락한 천사들은 창세기의 창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창세기1장의 창조는 시간의 개념이 들어있는 창조입니다. 그러나 루시퍼는 시간의 개념이 들어오기 이전의 창조물입니다. 세상의 창조 이전의 창조물이라는 뜻이죠. 그러므로 그들은 이미 셋째 하늘에서 지옥으로 갈 운명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과 그의 졸개들은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사탄마귀와 졸개 마귀들에게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들이 왜 회개하지 않겠습니까. 그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지옥으로 정해진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셋째 하늘에서 회개할 기회가 주어졌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이 거절했기 때문에 이 세상으로 떨어진 것이죠. 이 세상에서는 더 이상 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적으로 죄의 제거는 같은 동족의 피 흘림으로 인해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반드시 죄가 없는 피를 흘려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겁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동족이 아니고 육신도 없으며 피를 흘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예 초장부터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끊어져 땅바닥으로 떨어졌는가! 네가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가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왕좌를 높이리라. 내가 또한 북쪽의 옆면들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이 있는 높은 곳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너는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끌려 내려가리라.(이사야서14장12절~15절)

 

그때에 그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마태복음25장41절)

 

하나님께서 죄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사 지옥에 던지시고 어둠의 사슬에 넘겨주어 심판 때까지 예비해 두셨으며(베드로후서2장4절)

 

보다시피 루시퍼와 그 졸개들은 이 세상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으로 떨어진 순간 이미 지옥으로 갈 운명으로 정해진 겁니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회개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간을 속여서 자기들과 함께 지옥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간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겁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계획에 들어있는 것이죠.

 

이미지 출처: Pixabay

 

셋째 하늘은 이 세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셋째 하늘에 계십니다. 천상의 존재들도 셋째 하늘에 있습니다. 타락하기 이전의 천사들도 셋째 하늘에 있었습니다. 이 세상과 셋째 하늘은 다릅니다. 셋째 하늘은 세상이 아닙니다. 이를 증명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곳에 있지 아니하니(요한일서2장15절)

 

위의 구절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말씀은 셋째 하늘을 포함하는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셋째 하늘에 있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셋째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만약 셋째 하늘이 세상에 속해 있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말라는 의미가 되어버립니다. 이는 말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은 세상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물론 성령님도 이 세상에 계십니다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처소는 셋째 하늘입니다.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만약 셋째 하늘까지 이 세상에 속하게 된다면 이 세상이 아닌 곳은 단 한 군데도 없게 됩니다. 위의 성경말씀을 뒤집어서 읽어보세요. 하나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이유는 결국 세상과 반대되는 곳에 있는 것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반대되는 곳이 있어야 합니다. 그곳은 셋째 하늘입니다.

 

산들이 생기기 전 혹은 주께서 땅과 세상을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께서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편90편2절)

 

하나님께서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을 초월하시는 분이죠. 그러나 창세기1장의 창조 과정을 보면 이 세상은 시간이 존재하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셋째 하늘에 계십니다. 그렇다면 셋째 하늘은 단순히 시간 속에 갇혀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셋째 하늘은 세상과는 다른 곳입니다. 그곳은 썩음이 없는 곳입니다. 셋째 하늘은 3차원의 공간에 갇혀 있는 인간의 지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아마도 휴거되거나 부활해서 셋째 하늘에 가서야 비로소 알게 될 겁니다.

 

성경에는 셋째 하늘에 있는 천상의 존재들의 창조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습니다. 그와 관련한 내용은 골로새서에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그것들이 왕좌들이든 통치들이든 권력들이든 권능들이든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느니라.(골로새서1장16절)

 

여기서의 왕좌, 통치, 권력, 권능 등은 천상의 존재들을 가리키는 이름들입니다. 이 구절은 세상의 창조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셋째 하늘에 있는 존재들도 하나님께서 창조한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기록된 성경말씀입니다. 만약 이 구절조차 없으면 천상의 존재들도 하나님처럼 스스로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고린도전서14장33절). 만약 천상의 존재들이 이 세상의 창조에 포함된다면 하나님께서 왜 창세기1장의 창조 내용에 포함하지 않으셨겠습니까! 사탄과 마귀들에 관한 내용이 성경 여기저기에 많이 나오는데 그 정도로 중요한 존재들이라면 창세기의 창조 내용에 반드시 그들을 기록하셨을 겁니다. 창조의 과정에 그들의 내용이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사탄과 그의 졸개들은 이 세상의 창조물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셋째 하늘도 창조하셨습니다. 저는 셋째 하늘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 전부터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릅니다만, 셋째 하늘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셋째 하늘은 창세기1장에서 창조한 게 아닙니다. 창세기1장에서의 하늘은 물들을 나눈 궁창입니다. 그게 하늘이 된 것입니다. 물들 밖에 존재하는 셋째 하늘은 세상의 창조 이전에 이미 존재했습니다. 창세기1장에는 셋째 하늘이 안 나옵니다. 창세기2장1절의 하늘들도 셋째 하늘이 포함된 개념이 아닙니다.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을 뜻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거든 밝히 고하라. 누가 그것의 치수들을 정하였느냐? 네가 알거든 고하라. 누가 그 위에 줄을 팽팽히 쳤느냐? 그것의 기초들은 어디에 고정되었느냐? 혹은 누가 그것의 모퉁잇돌을 놓았느냐? 어느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이 기뻐 소리를 질렀느냐?(욥기38장4절~7절)

 

위에서 새벽별들과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은 천사들을 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실 때 노래하고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고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미 천사들은 존재했었다는 뜻입니다. 물론 재창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창세기1장1절에서 천사들을 창조했기 때문에 충분히 노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만, 천사들의 존재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다가 갑자기 땅이 창조되는 창세기1장2절에서 뜬금없이 천사들이 나타나서 노래하고 소리친다는 건 너무나 어색합니다.

 

원래 루시퍼와 타락한 천사들은 세상과는 분리된 셋째 하늘의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시험하고 구원하기 위해 그들을 세상 속으로 집어넣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시간이 존재하는 곳이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들이 존재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천상의 존재들은 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차원의 창조물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이전부터 이 모든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든지 절대로 실패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창조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는 인간이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케 하기 위함입니다(베드로후서1장4절).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자유의지에는 악한 속성이 들어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유의지는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브가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이미 악한 속성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속은 게 아니라 '반드시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으며 또한 자기 자신이 신처럼 되고자 하는 욕심도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그녀는 아직 선악과를 먹기 이전이기 때문에 그게 악한 것인지 몰랐을 뿐이죠.

 

하나님께서는 악도 창조하셨습니다(이사야서45장7절). 한글 성경을 번역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악을 창조하셨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재앙, 환난, 해악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만, 영어 성경에는 create evil이라고 분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창조에 실패하신 후에 다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선악을 분별하게 된 이후 사탄의 시험을 통과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케 하고자 루시퍼를 창조하신 겁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들어있던 것이죠. 하나님은 루시퍼가 타락할 것도 미리 아셨고,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을 것도 미리 아셨던 겁니다.

 

물론 이 세상과 셋째 하늘을 비롯한 하나님의 모든 창조가 오직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의 창조는 셋째 하늘에 있는 천상의 존재들을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그분께서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권력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인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니라.(에베소서3장9절~11절)

 

보다시피 셋째 하늘에 있는 천상의 존재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려주시기 위함도 있는 겁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지혜를 왜 알려주시겠습니까? 뭔가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즉, 루시퍼와 그 졸개들이 타락했기 때문에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없도록 하고자 그 사건 이후에 이 세상을 창조하셔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 지혜를 알려주고자 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1절과 2절 사이에 멸절이 있었고 그로인해 재창조가 있었다는 이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왜 이런 생각을 하는가 하면 하나님을 사람과 비슷한 존재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지 않고서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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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극이론의 허구성 - 재창조는 없었습니다.

믿음이 달라서 서로 충돌하는 수많은 성경 이론들 중에 유독 한국에서만 논쟁이 격화되는 소재 하나가 있는데, 그건 바로 간극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1장1절과 2절 사이에 굉장히 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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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llstars7.tistory.com/309

 

공룡은 존재했던 적이 없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지금의 조류들이 공룡의 후예라고 주장합니다. 공룡이 수억 년 동안 진화하면서 새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일반인들도 대부분은 이런 주장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새들을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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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본속성 죄의 전가에 대하여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 성경의 기본 교리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었는데, 왜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죄가 전가되어야 하나? 라고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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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별 : 네이버 블로그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에베소서2장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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