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진화론이 거짓인 이유에 대한 웹 페이지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글들이고 살펴볼만한 글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글을 반복해서 작성할 생각은 없습니다. 조금 시각을 달리해서 대화하듯이 쉽게 풀어가 보겠습니다.
기독교 계열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 대다수는 아마도 진화론을 믿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진화론을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짐작되며, ‘창조 이후 진화되었다’라고 반반씩 절충한 믿음을 가진 이단적인 사람들도 다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진화론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한 가지 착각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기독교인들에 비해서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는 그 반대입니다. 진화론자들이야 말로 이 세상의 어떤 종교보다도 강력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광신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화론은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하는 종교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 수 없는 까마득한 옛날에 콩알만한 무엇인가가 갑자기 대 폭발을 일으켜서(빅뱅) 먼지와 가스를 만들고 먼지들이 뭉쳐서 돌이 되고, 돌이 뭉쳐서 별이 된다? 그리고 우연히 물이 생기고 오랜 세월이 지나니까 물속에서 우연히 아메바 같은 게 생기고 그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 개구리가 되고 원숭이가 되고 사람이 된다? 이런 황당한 소리를 믿는다는 게 얼마나 큰 신앙입니까?
(그런데 최초의 콩알만한 무엇은 과연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저는 학창시절 학교 선생님들에게서, 그리고 TV와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서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진화한 이유는 직립보행을 하고 손을 사용해서 도구를 제작한 이후 뇌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상당히 그럴듯한 이론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믿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동물의 왕국과 같은 동물 다큐 프로그램을 보면, 직립 보행을 하는 키가 큰 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새들은 왜 뇌가 커지지 않았을까요? 그 새들도 뇌가 커지고 날개가 사람의 팔처럼 진화해서 고등 동물이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새 뿐만이 아닙니다. 캥거루 같은 동물도 직립보행을 합니다. 엄청나게 오랜 세월 동안 살았다던 공룡들도 직립보행을 했습니다. 직립보행을 시작했던 원숭이가 불과 수백만년만에 인간으로 진화했다면, 직립보행으로 수억년을 살았던 공룡은 왜 인간처럼 진화하지 못했을까요?
만약 직립보행이 진화의 원인이라면, 지금 우리 주변에는 새처럼 생긴 고등 생명체와 파충류처럼 생긴 고등 생명체가 존재해야 할 겁니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양한 종족들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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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루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숭이를 조작한 것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믿거나 혹은 원숭이와 비슷한 유인원에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같은 유인원이 그 증거 중의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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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째서 인간만 말을 할 수 있죠? 인간 보다 훨씬 오래된 동물들은 왜 진화과정에서 말을 할 수 없었을까요? 오직 인간만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성경에는 말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이 바로 WORD, 즉 말씀이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화론이 엉터리라는 확실한 이유가 또 있습니다. 연결고리를 가진 종족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도마뱀과 악어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도마뱀이 악어로 진화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점이 너무 많거든요. 과학자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자바원인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등을 제시하면서 그게 진화의 증거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진화라는 게 존재한다면 그 중간 단계는 엄청나게 세밀하게 서서히 진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짝 살짝 다르게 수없이 많은 중간 단계의 종들이 수없이 많이 발견되어야 하는 것이죠. 완전히 다른 종족으로 점프 점프 하면서 진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열등한 생명체에서 고등한 생명체로 진화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되는 일입니다. 성경을 보면 과거 아담과 노아와 아브라함 시절의 인간들은 수백년을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유전자는 거의 완벽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인간의 수명은 점점 줄어들어서 다윗의 시대에 이르러 약 80세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농업혁명과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서 먹을 것이 풍족해지고 의학이 발달한 덕에 100세까지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만, 과거 수백년을 살았던 시절에 비하면 인간의 수명은 많이 짧아진 셈입니다.
만약 인간이 엔트로피증가의 법칙을 무시하고 진화했다면, 어째서 인간은 늙는 것일까요? 늙지 않게 진화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인간의 신체 조직들은 계속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체를 해도 늙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될 때 젊음을 유지하도록 진화해야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음식을 먹지 않고 식물처럼 햇빛만 쐬고 물만 먹어도 신체를 유지할 수 있게 진화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왜 인간은 잠을 잡니까? 잠을 자지 않게끔 진화할 수도 있자나요? 번식 방법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남녀가 성행위를 하고 여자가 임신을 해야만 번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성을 만나지 못한다면 또는 거절당한다면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자가 난자를 만나지 못하면 임신이 불가능합니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동물들이 수컷과 암컷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어째서 모두 이런 식으로 진화한 것일까요? 기왕 진화하려면 스스로 세포분열을 해서 복제하는 방식이 더 쉽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남녀 구분 없는 중성의 사람이 스스로 새끼를 배던가 아니면 스스로 알을 만들면 훨씬 더 번식이 쉽지 않았을까요?
(저는 인간이 잠을 자는 이유는 죽음을 예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는 이유는 부활을 예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을 가만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토록 완벽하게 만들어진 생명 조직이 또 있을까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병원균에 저항하는 면역시스템 그리고 상처가 나면 스스로 치유하면서 복구하는 능력, 피, 심장, 폐, 간, 신장, 위, 소장, 대장, 신경조직, 핏줄, 힘줄, 근육, 눈과 귀, 코, 그리고 손가락. 손톱, 피부, 털 등...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조물주의 창조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완벽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인간은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고 종족을 번식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할 줄 알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줄 압니다. 진리를 추구하려는 탐구심이 있으며, 모험을 즐기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기도 합니다. 심지어 명예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진화론은 맹목적이고 광신적인 믿음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최악의 이단 종교입니다. 이런 이단 종교는 교과서를 통해서, TV를 통해서, 그리고 혹성탈출과 같은 영화들을 통해서 서서히 사람들을 세뇌시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이성과 양심과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누구나 조금만 생각한다면 진리와 거짓을 깨달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이해될 수 있으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로마서1장20절)" 진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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