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최초의 인간 아담은 930년을 살았다고 나옵니다. 아담의 아들 셋은 912년을 살았고, 므두셀라는 969년, 노아는 950년을 살았습니다. 에덴동산이후 홍수 이전에 태어난 인간은 약 1천년 가량을 살았다는 뜻입니다. 홍수 이후부터 인간의 수명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셈은 600년을 살았고, 에벨(헤버)은 464년을 살았고, 펠렉은 239년을 살았고, 아브라함은 175년을 살았습니다. 이삭은 180년, 야곱은 147년 등등, 이런 식으로 인간의 수명은 계속 줄어들어서 다윗의 시대에 이르러 인간의 수명은 80년 정도로 오늘날과 비슷한 수명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은 거의 완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르면 완벽한 것은 점차 완벽하지 않게끔 진행됩니다. 즉, 유전자가 점점 퇴보하게 된다는 뜻이죠. 인간의 수명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현대의 인간들이 과거의 인간들 보다 모든 면에서 더 우월하고 똑똑하다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오히려 옛날 사람들이 더 똑똑하고 힘도 더 세고 더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습니다. 바빌론의 공중정원 같은 고대의 거대 건축물들은 지금도 재현하지 못합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거대한 돌들이 면도날 하나 들어가지 못할 정도의 정교한 건축술로 만들었습니다. 이 또한 지금의 기술로는 불가능합니다. 옛날 문헌들을 보면 어려운 경서들을 줄줄이 외우는 사람들이 많았고 무사들은 무거운 갑옷을 입고 말 위에서 큰 칼을 휘두르며 전투를 했습니다. 다만, 조선시대의 경우에는 성리학 암흑기의 결과 자국민 노비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외교의 고립 등으로 백성들이 극도로 가난하게 살아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명도 짧았고 외모도 오히려 퇴보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환경의 탓이지, 오늘날 보다 유전자가 열등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고 과거 보다 큰 키를 가지게 된 이유는 산업혁명과 농업혁명, 그리고 의료혁명으로 인하여 식량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고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식이 축적되고 그러한 지식이 교육을 통해서 실현되고 있기 때문에 옛날 사람 보다 더 똑똑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혁명적인 아이디어는 옛날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또한 외모의 경우에도 헐리웃 배우들을 보면 옛날 배우들이 훨씬 더 미남 미녀들이 많았습니다. 음악 또한 옛날 음악들이 훨씬 더 좋죠. 아담 이후로 이어져온 인간의 유전자는 여전히 점점 퇴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인종과 언어가 왜 다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종이 다른 이유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돌연변이, 즉 유전적 변형의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냥 가정일 뿐이죠. 증명된 바가 전혀 없습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이 사는 환경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위도도 비슷하고 기후도 비슷하죠. 아프리카의 경우에도 적도 부근만 온도가 높지 남아프리카의 경우는 온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적도 부근의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피부 색깔이 흑인 보다는 훨씬 밝은 톤이죠. 인종이 다른 이유가 기후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의 외모가 백인, 황인, 흑인 등으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저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나눠 놓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이 상상하여 하고자 하는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창세기11장6절)" 라고 나와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하나의 백성이 되어서 서로 모여 있으면 하나님께 대적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주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주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더라.(창세기11장8절~9절)"
말, 즉 언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말은 아담이 탄생하는 순간부터 있었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담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거늘(창세기3장9절~10절)" 여자(이브)도 뱀과 대화를 했습니다. 이처럼 언어는 최초의 인간 아담에게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들 때부터 이미 언어도 함께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들은 전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 혼란에 빠진 인간들은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살 수 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한 곳에서 살면 혼란이 오기 때문에 뿔뿔이 흩어져 나갔습니다. 그렇게 모여 살면서 그들은 자식들을 낳았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어만 다르게 하면 사람들이 타 언어를 습득하여 다시 한 곳에 모여서 살게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또다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언어뿐만 아니라 외모도 다르게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이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최초의 인간 아담의 유전자는 거의 완벽했고, 매우 다양한 유전자를 한 몸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자손들 중에는 외모와 피부색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유럽에 모여 살던 사람들에게는 백인이 되는 유전자가 선택되어 계속 백인이 태어나게 하셨고, 아시아는 황인 유전자, 아프리카는 흑인 유전자가 선택되었던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종을 나누어 놓은 것이죠.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오늘날의 세계화와 PC주의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사탄과 일루미나티가 세계 단일종교 단일국가 단일체제를 만들려고 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건 좀 위험한 발언 같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흑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인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아는 포도주 사건 이후 함의 아들 가나안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함의 또 다른 아들 구스는 히브리어로 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요세푸스는 구스가 에티오피아인의 조상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라는 단어도 검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레미아서를 보면 "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를, 표범이 자기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겠느냐? 그리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예레미아서13장23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검은 것과 악한 것이 짝지어 대구의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검다는 것이 악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스의 아들 니므롯은 바벨탑을 세워 하나님께 대적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물론 바벨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유대인들이 읽는 미드라쉬와 탈무드에는 바벨탑을 건축한 사람이 니므롯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주받은 함의 자손 중 하나인 구스가 히브리어로 검다는 뜻이기 때문에 검은 피부의 사람들은 어떤 저주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리카 흑인들은 구원받기기 대단히 힘듭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중부와 북부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중남부의 국가들도 기독교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대다수가 로마 카톨릭, 성공회 등 행위구원 종교이며 개신교 국가라고 해도 토속신앙인 애니미즘과 결합되어 있어서 구원받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아프리카는 질병에도 취약해서 에이즈 감염자들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전 세계 에이즈 감염 환자 수는 약 4천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이 중에서 무려 3천만 명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 에볼라 바이러스, 원숭이 두창 등의 질병들이 아프리카에서 기원한다는 것도 뭔가 저주와 연관이 있다고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바다로 아프리카 대륙을 떨어뜨려 놓으셨으며, 아프리카 북쪽은 거대한 사막으로 만드셔서 유럽과 아시아인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놓으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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