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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등반가들은 모두 예외없이 고산병(고도대뇌부종)에 걸립니다. 위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인간은 높은 산에 올라가면 모두 고도대뇌부종이라는 고산병에 걸리게 됩니다. 고산병은 뇌수종으로 이어질 수 있고 12시간 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폐수종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뇌가 손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산지대에 올라가면 인간의 신체 중에서 가장 약한 부분인 뇌가 부풀어 오르면서 피가 바깥으로 빠져나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고산병은 산소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산소통을 매고 산에 오르는 등반가들도 모조리 고도대뇌부종에 걸리는 것으로 봐서 산소부족이 고산병의 원인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고산병의 원인은 밀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물질은 자기 고유의 밀도가..
한글 훈민정음은 한자 중국어의 발음기호였다 우선 지금부터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순전히 저의 개인의견이며 또한 저는 한글을 비판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는 오히려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한글 덕에 한국인들이 한국어를 글자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글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게 알고 있는 것은 그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부터 깨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 글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한글은 우수한 문자가 맞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문자는 아닙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한글을 알파벳 보다 뛰어난 문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한글은 알파벳에는 없는 받침..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는 수세식 화장실이 있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다는 식의 근거 없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 당시 최신식 수세식 화장실이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 있던 화장실들은 혁명 이후 19세기에 박물관으로 개조되면서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80010 ​ 참고로 유럽 산토리니 섬의 고대 유적지 아크로티리에서는 상하수도 시설과 정화조 시설, 그리고 놀랍게도 다층 건물에 실내 수세식 화장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아크로티리는 최소 기원전 1650년에서 기원전 2000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4천년 전의 문명입니다.
핵무기는 진짜로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방사선은 진짜로 위험한 것일까? 핵무기는 우라늄 원자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원자핵이 둘로 갈라지면서 여러 개의 중성자가 방출되는 이른바 핵분열의 원리로 만들어진 폭탄을 뜻한다고 합니다. 원자라는 것은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원소와는 개념이 다름)라고 합니다.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부터 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극히 작은 물질을 뜻합니다. 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원자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없고 원자를 직접 본 과학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 등에서 봤던 원자의 구조는 죄다 그래픽 이미지였습니다. 실체로 촬영된 사진은 없었죠. 즉..
조선의 왕씨 씨족 학살로 인한 개성 왕씨 멸족사건 대한민국이 건국된지도 어언 70년이 훌쩍 넘었고, 조선이 멸망한지도 100여년이 훨씬 넘었습니다만, 아직도 조선시대의 우울한 그림자가 이 나라에서 떠나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드라마와 영화는 조선시대를 미화하기 바쁘고 역사교과서는 조선의 추악한 면을 감추기 급급합니다. 놀라운 것은 나무위키 등의 오픈된 인터넷 백과사전조차도 조선시대를 변호하는 사람들이 참여하여 조선을 미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려 광종 2년(951년)에 청동으로 제작된 태조 왕건의 동상(출처 중앙일보) 고려시대의 개성왕씨는 다수성씨였음이 확실합니다. 고려의 개국 이래로 호족연대정책의 일환으로 왕씨의 성씨를 하사하는 일이 빈번했으며, 국가에 공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왕씨의 성씨를 하사하여 왕씨 씨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으리라는 ..
한국의 제사종교 조상신숭배 비판, 그리고 성리학(주자학) 한국의 제사문화는 조상신을 숭배하는 의식으로서 일종의 종교행위입니다. 한국의 유교가 종교로서 기능하는 이유도 바로 제사라는 형식을 통해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사는 고구려,신라,백제 등 고대 삼국시대에도 존재했습니다만, 그 당시의 제사는 왕이 천신에게 기우제를 드리는 등의 특별한 의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날 조상신이 강림해서 밥을 먹고 간다는 해괴망측한 의식과는 전혀 달랐죠.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나라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조상의 혼령, 즉 귀신을 맞이하는 의식을 치루는 나라는 없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한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조상신을 실제로 믿고 있습니다. 절을 올릴 때 마음 속으로 기도를 하는 경우도 있고, 꿈에서 조상신을 보면 대박난다는 생각도 이..
김대중은 굴삭기 앞에 누워서 고속도로 건설 반대시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2021년11월27 경향신문에서 원본사진 발견) 위의 사진은 박정희 정부 시절 김대중과 김영삼이 굴삭기 앞에 누워서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다고 주장되는 사진입니다. 조작된사진으로 밝혀진 사진이죠. 피켓에 적혀있는 '고속도로 반대' 폰트만 봐도 조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굴삭기 자체가 70년대 굴삭기가 아닙니다. 사진 속의 굴삭기는 2000년대 이후의 굴삭기로 추정됩니다. https://youtu.be/sRONCDekq4o?t=80 1960년대 중후반 서양 굴삭기 위의 동영상과 사진에서 보다시피, 1960년대와 70년대의 굴삭기는 구조가 단순했습니다. 조작된 사진에 있는 굴삭기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작된 사진의 진위논쟁에 불을 붙인 기사가 하나 있는데, 매일경제 이진명기자의 기사입니다. https://www.mk.c..
북한 김정은은 프리메이슨이다. https://youtu.be/cuLQrLvECUk?t=887 위의 뉴스 보도를 보세요. 약 14분경부터 보시면, 김정은이 이른바 '숨겨진 손' 이라는 프리메이슨 손싸인 제스처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 손을 가슴 쪽 옷 속에 넣는 행위죠. 이것은 어쩌다 우연히 넣은 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지속적으로 넣은 것입니다. 즉, 나는 프리메이슨의 일원이고 프리메이슨에 충성을 다 하고 있다는 싸인인 것입니다. 참고로 나폴레옹, 스탈린, 조지 워싱턴, 칼 마르크스, 레닌, 트로츠키, 니체 등도 프리메이슨이었으며, 음악가 모차르트도 프리메이슨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갑신정변을 주도한 박영효와 김옥균도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의혹이 짙습니다. 위의 사진은 좌로부터 전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전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 전 리..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신 술은 시바스리갈이 맞습니다. 위의 글은 시스템클럽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지만원 박사님의 글입니다.2011년 10월 26일에 쓰신 글로 보입니다. 위의 글이 우파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마치 사실인양 퍼지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시 김계원(박통 비서실장)은 검찰심문에서 시바스리갈이 맞다고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김계원이 어떤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식이면 장경삼 검찰관도 상관의 압력에 의해서 거짓증언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만 가지고는 두 사람의 증언이 사실이다 아니다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겠죠. 그러나 증언을 가지고 설왕설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현장 검증사진만으로도 시바스리갈이 맞다는 것을 간단하게 증명할 수..
태양이 가까이 있고 크기가 작다는 간단한 증거 태양이 약 1억5천만km 정도로 까마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다고 믿는 분들은 태양을 등지고 있는 지구의 반대편이 완전히 암흑처럼 깜깜하다고 배웠을 겁니다. 그러나 사실 지구의 반대편은 위와 같은 모양이 되어야 합니다. 즉, 밤이 아니죠. 빛은 퍼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뒷 면이 절대로 캄캄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차후에 시간이 되면 올리겠습니다. 둥근지구 이론에 의하면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는 무려 1억5천만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태양의 광원이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의 절반 정도가 태양빛을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한 쪽 면 전체가 멀리서부터 오는 태양의 광원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절대로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