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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실체 - 03편, 자기도 모르게 태양신을 숭배하는 천주교 신자들 위의 사진은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2세가 한국을 방문한 후 여의도에서 시성식이라는 행사를 했던 당시의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그냥 십자가가 아니라 뒤에 둥근 모양이 있는 앵크 십자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앵크 십자가(Ankh Cross)는 이집트에서 태양신 ‘라(La)'를 숭배할 때 사용했던 물건입니다. 지평선 위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 형상화 한 것입니다. 이집트에서는 태양이 생명과 영생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앵크 십자가는 생명, 다산, 내세를 여는 열쇠, 불멸 등을 뜻하는 상징으로도 사용되었으며 거의 모든 종류의 이집트 부적에도 사용되었습니다. 그 후 앵크 십자가는 2세기경에 이집트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콥트교도들이 십자가를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앵크 십..
마태복음5장3절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다는 말씀의 의미 마태복음5장3절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요," 위의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30년 경에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설교하신 말씀으로 산상수훈이라고도 하고 팔복이라고도 하는 유명한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누가복음 6장에도 비슷한 구절들이 들어 있고 좀 더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 말씀들은 오늘날의 구원의 교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new testament)은 마태복음 1장부터가 아닙니다. 신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부터입니다. 이점을 반드시 명..
구원의 핵심 교리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슬람 쿠란(코란)의 교리 성경에 따르면 인간이 하나님께 구원을 받으려면 인간이 죄인이라는 것과 인간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베소서2장8절)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인간이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즉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6장29절). 즉,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란 신약성경의 여러 곳에 나와 있다시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위격 중의 한 분이신 하나님 그 자체이시며, 그 하나님께서 여자의 씨로 잉태되어 처녀 탄생으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마치 어린 양..
인종이 다른 이유와 언어가 다른 이유, 그리고 인간의 수명이 줄어든 이유 성경을 보면 최초의 인간 아담은 930년을 살았다고 나옵니다. 아담의 아들 셋은 912년을 살았고, 므두셀라는 969년, 노아는 950년을 살았습니다. 에덴동산이후 홍수 이전에 태어난 인간은 약 1천년 가량을 살았다는 뜻입니다. 홍수 이후부터 인간의 수명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셈은 600년을 살았고, 에벨(헤버)은 464년을 살았고, 펠렉은 239년을 살았고, 아브라함은 175년을 살았습니다. 이삭은 180년, 야곱은 147년 등등, 이런 식으로 인간의 수명은 계속 줄어들어서 다윗의 시대에 이르러 인간의 수명은 80년 정도로 오늘날과 비슷한 수명이 되었습니다.​최초의 인간 아담은 거의 완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르면 완벽한 것은 점차 완벽하지 않게끔 진행됩니다. 즉, 유전..
인종차별이 생기는 이유 우선 학자들의 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예일대의 사회심리학자인 제니퍼 리치슨(Jennifer Richeson)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인종차별은 후천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즉, 어려서부터 부모 또는 학교 등에서 배운다는 것이죠. 조직사회의 구성원이 되면 차별하고자 하는 속성을 가진 집단에 소속되려는 성향이 있다는 겁니다. 뉴욕대 심리학자인 에릭 놀스(Eric Knowles) 박사도 후천적으로 습득한 사회적 편견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한국 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정희옥 교수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해당 인종 국가의 경제적 수준을 보고 차별을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흑인이라고 해도 미국 흑인과 아프리카 흑인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이죠. 고려대 염운옥 교수는 인종차별이 일종의 우월주의..
마태복음 24장40절,41절의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진다는 구절은 휴거가 아닙니다. 그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질 것이요, 두 여자가 방앗간에서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마태복음24장40절~41절) 이 구절은 7년 환난기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들 중에 하나입니다. 이 구절을 두고 크리스천 성도들이 환난기 도중에 휴거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일반 성도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목사님들까지도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마태복음24장은 환난통과설을 믿는 사람들과 환난 전 휴거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 극명하게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 즉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7년 동안 인류에게 내려지는 극심한 고통을 모두 체험하고 견디면서 7년의 전 과정을 통과해서..
크리스천 성도들이 록 음악을 듣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됩니다.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저는 교회 안에서 록 음악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일부 교회들에서 자극적인 음악을 틀어 놓고 성도들의 감정을 흥분시켜서 방언기도를 유도하는 등 많은 폐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에서는 가급적 음악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득이 사용해야 할 경우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적이어야 하며 경건하고 부드러운 음악이어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교회 밖에서라면 얘기가 다르죠. 저는 교회 밖에서 개인이 록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음악감상이 취미였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장르는 조선시대 고전 국악연주, 랩과 힙합, 그리고 데스메탈 같은 일부 익스트림 메탈 장르..
천주교의 실체 - 02편, 카톨릭의 기원, 마리아는 누구인가? 너희는 너희를 위해 우상들이나 새긴 형상을 만들지 말고 너희를 위해 서 있는 형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돌로 된 형상을 세우고 그것에 절하지 말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레위기26장1절)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신명기5장8절) 그러므로 나의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를 피하라(고린도전서10장14절)  위의 사진들은 교황이 마리아에게 경배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 하셨고, 그것들에 절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천주교에서는 교황과 사제들이 마리아의 형상에 경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사도 베드로가 과연 이런 식으로 우..
천주교의 실체 - 01편, 기독교와 카톨릭의 개념, 그리고 바이블빌리버 들어가기 전에 우선 카톨릭과 가톨릭의 표기에 관해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가톨릭이 아니라 카톨릭이라고 적어야 맞습니다만, 한국 천주교에서 라틴어 발음에 가까운 가톨릭을 원했기 때문에 1995년 김영삼 정부의 제8차 정부언론외래어 심의공동위원회에서 가톨릭이 표준어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하고 종교 단체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했다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현재는 가톨릭으로 표기하고 있다 합니다. 그러나 이미 시판된 국어사전 등에는 여전히 카톨릭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영미권에서도 카톨릭(캐톨릭)으로 발음합니다. 영미권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카톨릭으로 발음합니다. 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카톨릭(캐톨릭)으로 배우기 때문에 여..
그리스도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인 이유 오늘은 그리스도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성경구절로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인류에겐 희망이 없어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인간이 예수님을 믿어도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은 그냥 인간이라는 뜻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모두 죄의 피를 지닌 아담의 후손입니다. 인간의 죄를 대속하려면 인간의 친족, 즉 인간이면서 동시에 죄가 없는 존재여야만 합니다. 죄를 가진 인간이 인간의 죄를 없앨 수는 없는 것입니다. 천사도 인간의 몸을 입을 수는 있습니다만,..